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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요^^

작성일 2010.06.30 15:05 | 조회 2,130 | 연이들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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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다 어른이 부실해 ^^ ㅎㅎ

두딸아이가 있는데 감기를 달고 며칠지내더니 아이 아빠도 감기증상이 있길래 병원에 가랬는데
안간다고 안간다고 계속 미루더니..결국 작은 아이가 폐렴이 되었어요
갓난 아이라서 입원은 안시키고 통원치료를 받았는데,,
보험의 자세한건 모르지만 8천원을 공제한 금액은 돌려준다네요,,기뻐해야하는건지..
돈이야 어찌됐든..아이가 생각보다는 크게 안아프고 금방 회복해서 너무 기뻤어요..

그런데!!
아이아빠가 계속 골골하는거예요..애써 낫은 아이가 또 아플까봐 병원에 가랬더니..아이아빠도 폐렴이라네요..
솔직하게 계속 기침해서 신경쓰였는데 입원해라길래....
아이가 옮지않겠구나싶어..얼른 입원시켰죠...
신랑말로는 회사도 힘든 시기에 한3일 늘어지게 편히 쉬어서...그동안 고생한 몸이 휴식을 좀 취했다는데..
병원비의 압박이 장난아니더군요...
보험금이란거 제대로 한번도 못받아봐서.....이번달 생활비 ,,,한숨만 쉬고있는데
입금된 금액이 제법 쏠쏠하더군요..
흔히말해..남는장사(?)는 아니였지만....그동안 하루도 못쉬고 고생한 신랑 출근도 안하고 병원에서 늘어지게
쉬고서도 통장에는 나름 돈이 들어오니..사람이란게...간사하다고..많이 기뻤어요^^ ㅎㅎㅎ부끄럽네요..
무엇보다 기쁜건 모두 낫고 이젠 아픈사람이 없단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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