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성분이 없는 천연 블록이라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어요.
하나씩 꺼내며 블록놀이 시작!
제가 직접 아이와 블록놀이를 해보니
소근육 발달은 물론 감각 발달,
집중력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거 같았어요.
아이가 서로 다른 모양을 하나씩 들어보기도 하고
두 개를 두드려보며 소리를 들어보기도 했어요.
이전에는 제가 만들어놓으면 쓰러트리기만 했는데
지금은 혼자서도 다양하게 쌓아보려고 해요.
제가 먼저 다양하게 만들어줄 수도 있지만
아이가 스스로 하는 걸 지켜보는 편이에요.
저는 창의력이 없어서 블록놀이에 자신이 없는데
숲소리 사이트에 플레이가이드 파일이 있어
그걸 활용하고 있어요.
플레이가이드 파일에는 여러 모양뿐만 아니라
같음과 다름 알기, 도형 맞추기 등
교구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이 있으니
꼭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원목 교구는 좀 투박하고 재미없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이와 숲소리 교구로 놀이를 하다 보니
원목은 역시 다르구나, 원목도 이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의 변화가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