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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수건 극세사로 바꿨어요!

작성일 2023.09.18 01:03 | 조회 223 | grace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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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준비물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 중에서도 미리 세탁까지 하는 것 중 하나가 아기 목욕타올인 거 같아요.

저는 신생아 천기저귀를 준비해서 아가 목욕할 때 주로 썼었어요.

 



벌써 아이가 21개월이나 된 지금까지도 쭉 쓰다 보니 보풀도 일어나고 면도 손상이 된 거 같아 안 바꿀 수가 없겠더라고요.

 





소중한 울 아가를 위해 제가 고른 뮤라 마이크로파이버 타월이에요.

무심한 편이어서 보풀이 일어난 걸 쓰기도 하지만,

한번 무언가를 고를 때는 꼼꼼하게 따져보는 편이에요.

특히 아기 피부는 연약하기 때문에 직접 닿는 제품은 소재를 먼저 체크를 하는데요.

 





극세사 백 프로인 아기 수건 뮤라는 일반 면보다 흡수력이 3-4배 더 우수할 정도로 강한 흡수와 빠른 건조에 좋다고 해요.

 





아가가 씻고 나왔을 때 물기를 바로 닦아주지 않으면 감기 걸리기 쉽죠.

아기 목욕타올은 그만큼 흡수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빨리 닦아주는 것도 좋지만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문지르면서 하는 건 연약한 피부에 좋지가 않은데요.

요건 쏙 감싸주면서 톡톡해주기만 해도 부드럽게 물기를 쏙 흡수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만졌을 때 느껴지는 부드러움이 참 좋았어요.

색상도 베이직한데다 테두리에 포인트가 있어 단조로운 듯 아닌 듯 감성적인 육아템인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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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목욕하고 나오면 쌩하고 도망가기 시작해 감기 걸린다고 쫓으며 닦아주기 바빴거든요.

그런데 이렇게나 가만히 앉아있는 모습은 오랜만이었어요.

엄마가 좋게 느끼면 아이도 느낀다고 우리 아가도 부드러운 걸 느끼나 봐요.

 

 



왜 이제야 바꿔줬나 싶을 정도로 부드러워 우리 깜짝이가 좋아하는 아기 목욕타올 뮤라.

천기저귀 졸업하고 아기 수건 바꾸실 때가 됐다면 극세사 타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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