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를 하다보니 활동량이 적어서 그런지
날이 갈수록 살이 찌고 있어요
그래서 실내자전거를 샀는데 처음 2주 바짝하고
지금은 비싼 옷걸이가 되었죠
그러다 우연히 티비에서 실내자전거로 전세계 사람들이랑 같이 하는걸봤는데
알아보니 엄청 비싸더라구요
링피트도 사고 나서 한번 하고 안했는데
넘 재밌어 보이긴 했으나 한번 사서 해볼까 하기엔 넘 부담스러운 가격.
좀 더 알아보니 기존에 쓰던거에
센서만 부착하면 되는것도 있더라구요
그게 바로 VRFit
개봉하면 요렇게 작은 센서와 설명서 , 벨크로테이프와 실리콘오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실내자전거 뿐만 아니라 러닝머신, 로잉머신 등등
다양한 일반 운동기구에 사용할 수 있어요!
중국산센서는 2개 사서 어렵게 부착해도
즈위프트가 잘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VRFit는 한개만 페달에 달아줘도 잘 반응해요
넘 궁금했던 즈위프트를 받아봤어요!
그리고 센서는 벨크로 테이프를 이용해 페달에 부착을 시켜줬어요
어디가 안떨어지고 잘 붙어있을까~고민하다
페달아래에 붙혀줬어요 ㅎㅎ
벨크로로 되어 있어서 충전할땐 떼어내서 충전후
다시 부착해주면 돼요~
사진에는 파워소스만 연결이 됐는데
케이던스도 동시에 연결돼요
그룹라이드에 참가해봤는데
체험판은 25km만 달릴 수 있어요
처음엔 모르고 하루도 안되서 25km를 다 달려서
아이디 새로 만들었어요 ㅋㅋ
자전거에 관심도 없던 아들 둘이
VRFit 센서로 즈위프트 연동 해놓으니서로 한다고 난리난리
순위권에 들고 싶어서 엄청 빨리 달리더라구요~
경쟁을 하다 보니 더 재밌는것 같아요 ㅎㅎ
다들 집에 비싼 옷걸이 하나씩 있으실텐데
VRFit 센서로 즈위프트 연동해서 실내자전거 타보세요
넘 재밌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