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izam이라고 적힌 파란 박스에 기저귀가 담겨 왔어요^^
디자인이 정말 귀엽네요~
나비잠이라는 브랜드명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나비잠이란 어린아이가 반듯이 누워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자는 잠으로
새근새근 숨을 몰아쉬면서 두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평화로운 표정으로 자고 있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일컫더라고요^^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단어네요~!
기저귀 브랜드명이 이런 뜻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제가 구매한 기저귀는
나비잠 슈퍼드라이 밴드형 L(대형)입니다.
너무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네요 ㅎㅎ
L 사이즈는 9~12kg 아이들이 사용하고요,
1팩에 36개가 들어있어요.
아이가 8kg 이긴 하지만
허벅지가 통통해서 한 사이즈 올려서 기저귀를 사용합니다 ㅎㅎ
역시나 사이즈는 딱! 좋았어요~~
나비잠 브랜드의 특징이 기저귀 손잡이인 것 같아요 ㅎㅎ
대부분의 기저귀도 손잡이가 달려있는 편이긴 하지만
이렇게 편하게 가방처럼 들 수 있게끔
길게 손잡이가 되어있는 기저귀는 처음이었어요+_+
실제로 들어보니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기저귀 앞, 뒤 모습을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나비잠 슈퍼드라이의 또 하나의 특징이 여기서 보여요!!
바로 앞보다 뒤가 굉장히 길게 디자인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보통은 앞, 뒤의 길이가 동일한데
나비잠 슈퍼드라이는 뒤가 앞보다 길어서
아이가 가끔 뒤로 소변이 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안심이 되더라고요!!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노란색으로 되어있는 소변 알림 줄은
아이가 소변을 보면 푸른색으로 변해서
쉽게 알아차리고 얼른 갈아줄 수 있답니다!
기저귀 두께도 보여드릴게요!
제가 이제껏 써왔던 그 어떤 기저귀보다도
가장 얇은 두께였어요!
두께를 어떻게 보여드려야 할까 하다가
제 손가락 사이에 끼워봤는데
손가락 두께보다 훨씬 얇더라고요 ㅎㅎ
정말 정말 얇았어요~~~
아기가 기저귀를 착용한 모습이에요^^
뒤 밴드가 짱짱해서 허리를 잘 잡아주더라고요~
밴드형 기저귀가 허리를 잘 잡아주지 못하면
아기들이 뒤집고, 기어 다니고 하다가
소변이 새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그런 걱정이 다 사라지더라고요!!
그리고 이 모습은 소변을 보기 전, 후의 모습입니다!
노란색 소변알림선이 소변을 보고 난 후에는 파란색으로 바뀌었어요^^
아이 엉덩이가 짓무르지 않도록 자주 바꿔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총평
일단 나비잠 슈퍼드라이 기저귀는
1팩에 약 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더라고요.
가격적인 부분에서 엄청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되었어요!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시는 분들께서는
가성비 좋은 기저귀 많이 찾으시는데,
이 제품이 그런 면에서는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기저귀에서 나는 약간의 화학 냄새였어요~~
아주 가까이에서 냄새를 맡아야 느껴질 정도였지만
인위적인 냄새가 나서 조금 아쉬웠어요 ㅎㅎ
그렇지만 냄새가 많이 나는 건 아니라서
아주 예민하신 분들 아니라면
크게 신경 쓰이지 않을 듯해요!!
가성비 기저귀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 드리며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맘스다이어리 별별체험단을 통해 업체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https://blog.naver.com/mellowryu/222111857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