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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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로는 범퍼침대가 벽면에 가로로

설치되어 있지만 현재는 침대를

벽면에 세로로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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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로 놓는 게 공간적인 측면에서는

유리하기는 하지만 사용해보니

저희 침대와 나란히 두고 사용하는 게

여러모로 편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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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현재 범퍼침대를 침대로만 사용하고 있어서

별도로 더러워지거나 오염이 될 일이 없는데

놀이방 매트나 거실 매트로 사용하는 경우

매트가 쉽게 오염이 될 수 있잖아요.

그럴 때는 물티슈나 클리너로 닦은 후

자연 건조해 주시면 돼요 ^^

방수 및 오염 방지 코팅이 강화되어 있어

쉽게 내부로 스며들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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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를 사용하다 보면 유연한 매트 특성상

매트가 휘거나 틀어질 수 있는데

이는 일시적인 변형이므로 손으로 바르고 잡고

당기고 펴주시면 원래대로 돌아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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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낮잠을 잘 자다가 방에서

소리가 나서 들어가 보니 침대를

탈출하지 못하고 범퍼침대 안에서

갈피를 못 잡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ㅎㅎ

(안쓰러우면서도 다행이다 싶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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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는 베이비룸을 해놓아서

탈출을 할 수 없지만 안방은 기존에 범퍼침대

탈출이 가능해서 잠시 가둬놓으려면

꼭 거실에 뒀어야 했었는데

이제 옵션이 하나 추가되어 참 다행이라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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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정도 사용하면서 지켜본 결과

아기가 탈출한 일은 없었어요 ㅋㅋ

그리고 위 사진처럼 매달려 있다가 옆으로

넘어지더라도 매트가 완충작용을 충분히 해주니

넘어져서 우는 일은 없더라고요 ~

(조금 자랐다고 낙법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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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핸드폰 손에 넣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