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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는 35살 맘이에요

작성일 2014.07.17 14:05 | 조회 295 | 뽀룡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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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는 인제 85일 됐구요

신랑회사땜에 왔는데 아는 사람도 없고
친정도 멀고 아가땜에 멀리 나갈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신랑도 맨날 야근에 주말특근에 해서 아가랑 맨날 둘만 붙어있으니 나도 내성적인데 아가도 사회성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되고 해서 글 남깁니다

엄마들끼리 가끔 수다도 떨고 아가한테도 또래 친구 만들어주면 좋을것 같아서요
작년말에 이사왔는데 임신햇을때는 거의 친정가 있고 출산하고부터는 아가땜에 계속 집에만 있어서 근처를 잘 몰라요

철산역 근처에 살고 나중에 문화센터등 같이 다녀도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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