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오.하나님 ! 저를 훌륭한 부모가 되게 하여주옵서서
나의 자녀를 이해할 수 있게 하시고,그들이 말하려는 것을 진지하게 듣게 하시며,그들의 모든 질문에 부드럽게 대답할 수 있도록 하여주옵소서.
나로 하여금 그들의 생각을 가로막거나 꾸짖지 말게 하여 주시고,그들이 어리석은 짓을 하거나 실수하였을 때 웃지 말도록 하여주옵소서.
그리고 나 자신의 만족이나 권위를 내세우기 위해 그들을 나무라지 않도록 하여주옵소서.
매순간 나의 말과 나의 행동을 통하여 정직한 것이 옳다는 것을 일러줄 수 있게 하옵소서.
기분이 언짢을 때 나의 입술을 지켜주시고,그들이 어린이라는 것과 그들이 어른처럼 행동할 수 없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게 하여주옵소서.
그들이 스스로 결정르 내릴 수 있을 때 까지 기회를 허락하도록 내게 참을성을 주시고,그들 스스로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게 하여주옵소서.
나를 정직하고 바르며 친절한 부보가 되게 하시고,
아이들로 부터 존경받고 본이 되는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아멘


신문의 칼럼니스트인 -알비게일 반 부렌의 부모의 기도 ---

이글을 읽고 엄마인 저 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더군여..다시 한번...좋은 엄마가 되어보자고..굳게..다짐하는 계기가 되어서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