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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60분부모] 엄마가 변해야 아이가 달라진다

작성일 2010.07.19 10:55 | 조회 2,620 | 빛날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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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는 터라 정규시간에는 보지 못하지만, 녹화방송으로 빼놓지 않고 보는 EBS 방송 중 하나이다

또, 책으로도 출판되어 곁에 두고 두고 보면서 초심(!)을 잊지 않으려 애쓰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인데,

이번 서평이벤트를 통해서 읽게 되어 어찌나 기쁘던지 ^^

 

한 페이지, 토씨하나 버릴게 없는 내용이였지만, 그 중 기억하고픈 내용을 요약한다면 아래와 같다

 

문제 아이 뒤에는 문제의 부모가 있다

참, 공감하기 두려운 말이다. 그러나, EBS 60분부모나 SBS의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보면

아이의 문제점만 보지 않고, 부모의 양육방식, 주변 환경 등을 살펴본다.

이유없는 문제 행동은 없다는 진리!

 

우선은, 아이가 아이일수 밖에 없다는 가장 기본적인 것을 받아들여야할 것같다.

 

아이는 이유없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아이들이 한시적으로 문제행동을 보인다. 제대로 다루기만 하면 문제행동은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기욕구를 표현하는 법과 올바르게 해결하는 법을 배우고, 자라서 사회에 나갔을 때 문제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익힌다.

아이는 행동으로 신호를 보내는데, 엄마가 문제의 행동이전에 보여지는 메세지(일종의 징후)를 예민하게 감지하고 판단한다면 사전에 막을 수있다. 또한 현재 아이의 성장발달이 어디 까지 왔는지 정확히 파악하여 발달수준에 맞게 해결방법을 찾아야한다.

그 발달수준에 맞게 양육과 훈육하되, 정확하고 반복적이며, 일관성있는 원칙으로 아이의 나이에 맞게 통제해야 할 행동의 우선 순위를 정한다.

기준을 정하기 힘든 부모에게 크게 2가지 원칙을 제시하자면,

1. 아이의 안전과 관련된 행동은 즉시 제재한다.

2. 공격적인 행동을 제제한다.

 

 마음의 상처를 다독여 주기 -> 아이가 감정을 폭발할 때 부모는 먼저 아이의 마음을 짚어주고, 때로는 어느정도의 감정은 아이 스스로 겪어내게 하여 스스로 다스려보는 경험도 필요하다 올바른 아이의 마음 살펴주고 그 다음 잘못된 행동을 짚어주는 것이 좋다

 

나 전달법

1. 받아들일 수없는 행동에대한 비난이나 비평없는 서술

2. 그 행동이 나에게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

3. 구체적인 영향에 대한 자신의 감정, 느낌

 문장주체를 바꿔 표현한다 : 자신을 주어 삼아 이야기 할것 / 아이의 행동이 긍정적으로 바뀔 만한 방식으로 사용

 행동보다 행동 결과에 감정을 표현한다 : 네가 ~하면, 나는 ~ 라고 느낀다, 왜냐하면 ~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아이에 대한 평가, 해석, 질책 등이 배제되기 때문이다

 

골라내긴 어려웠지만, 그 중 내가 꼭 지키고 싶었던 내용만 간략히 적어 보았다

 

아이와의 문제 중, 단호함과 절제된 감정 표현이 젤 어려운것같다.

늘 좋게 타이른다고 하지만, 어느 샌가.. 머리 꼭대기에 앉아있는 느낌 ㅋㅋ

이런 느낌은 버려야 한다는데,,

스스로 양육의 원칙을 정해야 할 것같다..

메모지에 써두고, 자주 보면 잊지 않고 되새겨 질 것같다.

 

또한, 타임아웃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방법과 여러가지 상황 , 대처방안 등이 자세히 나와있어 참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이제 3돌이 안된 개월 수라, 언제부터 생각하는 의자에 앉힐까 했는데,

앉혀도 자꾸 돌아다니고, 얼마나 되는 시간을 앉혀야 될지도 궁금했는데,

조목조목 이유와 방안들이 구체적인 육아 방식으로 제시되어,

아.. 이럴땐 이렇게 말해야겠구나,

이런 행동들은 이렇게 자제시켜야 겠구나 라는 생각들이 많이 들었다.

 

또 마지막 부분에 아빠와의 관계 부분에 대한 내용도 있었는데,

긴 글을 꺼려하는 우리 신랑에게 그 몇페이지는 주옥같은 글이였다.

나름 읽어보고 많은 생각을 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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