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한살 나이를 먹는다는 걸 확 느낄 수 있는게 다른 것 보다도..조금만 움직여도 온 몸 팔다리 허리 다 삐걱거리는 게 참 ㅠ
옛날엔 뼈관절이 삐걱대고 뚝뚝 소리난다는게 과장된 표현인줄 알았는데 제 몸이 그렇게 되니까 뭔가 참 비참하고 걱정도 되더라고요ㅠㅠ
안되겠다 싶어 얼마 전 주말부터는 산에도 올라 갔다 오고 하는데요, 예전이었으면 중턱 까지도 쉬는 것 없이 다녀왔을 텐데 이젠 무릎 허리 때문에 그마저도 힘드네요
운동도 운동인데 이제 영양제 같은 것도 좀 챙겨 먹어야겠다 생각 들더라고요ㅠ
기왕 먹는거 제대로 먹으려고 칼마디라고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디 한번에 든걸로 골랐어요
그냥 칼마디만 먹는것보다 유산균이랑 같이 먹을때 흡수가 더 잘되고 효과 좋대서 결국은 칼마디랑 유산균이랑 세트로 골랐네요
나이 드니까 귀도 얇아지는 것 같아요ㅎㅎ
급작스럽게 움직이기 보다는 영양제 먹어가면서 운동도 서서히 늘려가는 편이 좋겠어요
저같은 분들 없으세요?
다들 몸관리 어떻게 하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