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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60분부모] - 좋은 엄마되는 지름길, 감사합니다^^*

작성일 2010.07.14 17:51 | 조회 2,844 | 빛나자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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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분 부모] 문제행동과의 한판승 편을 받은 날~

 

기분이 너무 좋아 딸의 칭얼거림도 가볍게 느껴졌답니다^^*

 

 

좋은 엄마가 되는 일이 이렇게 힘들 줄 ...

 

내 아이가 생기기 전에는 꿈에도 몰랐어요.

 

쉽게 가져져서 입덧도 없었고, 분만도 쉽게 해서 자신감에 충만해 있던 저에게

 

우리 딸 태어난 날부터 경고를 하더라구요.

 

전 쉽게 낳았다고 생각했는데 태어날 때 목에 탯줄이 감겨 힘들었다고.

 

그래서 태어난 날 저희 부부 잠 한숨 못자게 우는데

 

정말 이런 고통을 앞으로 어떻게 견디지 앞이 캄캄했어요.

 

그래도 신생아실에 따로 두면 제 몸은 편하겠지만

 

아이가 힘들지 않을까 몸조리를 뒤로 하고 모자동실을 선택했는데,

 

아이의 울음이 그쳐야 말이죠.

 

더 괴씸한 건 간호사가 와서 안아주면 뚝 그치는 것.

 

전문가라 다르네요 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긴 했지만

 

뭔지 모를 서운함이 처음 머리를 쳐들더라구요.

 

아이가 생기면 늘 기쁨만 줄 거라 착각했었던 저를

 

태어나자 마자 단단히 깨우치게 해준 딸.

 

 

 

60분 부모라는 프로그램을 산후조리원에 선배맘을 통해 소개 받고

 

그 때부터 열혈 시청자가 됐었죠.

 

원래가 욕심도 많기도 하지만, 정말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거든요.

 

맘스에서 60분 부모 책을 준다는 이벤트를 보고

꼭 체험단에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시니 뭐라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제 9개월 된 딸이라 갈 길이 멀지만

 

명쾌하게 아이 행동에 대응하는 방법을 일러주시는

 

조선미 선생님을 비롯한 제작자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특히 주제 중 으뜸이라 할 수 있는 아이 마음 읽기!

 

정말 명심 또 명심해야지 하면서도 불쑥불쑥 화가 치밀기는 하지만...

 

그래도 침대 머리 맡에 두고 아이 낮잠 잘 때 한 챕터씩 읽고 마음을 다 잡고 있어요.

 


특히 저희 딸 100일이 지나면서부터 시작된 이른 낯가림(?) 때문에

 

첫손주라 너무 이뻐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품도 거부

 

낯 뜨거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답니다.

 

그런데 60분 부모를 보니 기질적인 예민함과 까다로움 때문일 수 있으므로,

 

과도하게 억지로 보내거나 행동을 강요하면 더 문제를 악화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미리 공부를 많이 했어야 했는데 자책하면서 또 하나 배우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너무 좋았던 점은 EBS TV에 나오는 그런 상황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사례를 들고 해결 방법을 예시를 들어 기술해 놓은 것이었어요.

 

저희 상황과 같이 낯가리는 아이에게 "처음 만났으니 인사해야지." "왜 이런데도 못 들어가?

 

와 같이 지양해야 할 행동과 말들을 풀어서 설명해 주시니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몰라요.

 

게다가 해당 주제에 대한 내용 끝에 낯선 상황에서 아이의 긴장감을 덜어주는 방법,

 

낯가림이 심한 아이들의 양육법과 같이 요약, 정리까지 해주는 센스!

 

정말 너무 깔끔하게 머릿속에 들어간답니다.

 

EBS TV 60분 부모를 보며 늘 메모라도 해 두고 싶다.

 

저런 내용을 다 머릿속에 넣어두면 육아에 얼마나 도움일 될까 했던 것들을

 

이렇게 정리해서 책으로 출판해주시니

 

아기 키우는 엄마들의 노고를 확~ 줄여주시는 좋은 일 하시는 거에요~

^^

 

물론 책대로 그리고 이론대로 아이가 커 주는 것은 아닐 거란건 각오 하고 있습니다만,

 

많은 엄마들의 시행착오를 조금은 공부해서 줄여주고

 

아이를 더 많이 이해하는 엄마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임신 때 부터 지금까지 여러권의  육아지침서를 구입해 읽었지만

 

 60분 부모만큼 마음에 와 닿고 속 시원한 해결법은 없었어요.

 

 


이렇게 부모로서의 나의 훈육태도도 체크리스트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었어요~



월령이 많이 안되서 많은 문제 행동은 아직 없지만,

 

미리 여러 사례를 공부해서 나중에 시행착오를 확실히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에 이 부분이 마음을 짠하게 하더라구요~

 

엄마가 변하면 아이가 달라진다...

 

정말 너무 와닿지 않나요. 모든 아이들의 문제가

 

부모에게서 기인한다는 사실을 빨리 터득한 저는

 

저희 딸에게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지름길로 가고 있는 거겠지요?

 

 

 

아이를 인격체로 존중하고 아이의 마음읽기를 우선 해야 한다는

 

전체적인 으뜸 주제를 맘에 담고 앞으로도 여러번 읽고 배우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책 [60분 부모]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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