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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ye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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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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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정답이 없다.

작성일 2015.10.16 19:58 | 조회 884 | hanye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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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일 아들키우며
산후조리원 동기들 아가들은
통잠에 밤중수유 끝! 수면교육 성공.
이런말들으니 마음만 급해져
독하게 마음먹고 시작하니
꺼억꺼억 내 옷자락 잡고
눈빨개져 땀에 젖도록 우는
널보면서 같이울었다.
안아서 재우면 어때?
젖먹다가 자면 어때?
매일 안아달라고 떼쓰면 어때?
밤에도 쭈쭈달라고 하면 어때?
건강하면되고
네가 받아들일때까지 엄마가 기다릴게.
미안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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