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학기 국어 문제집을 보니 1학년 과정도 만만하게 볼 게 아니더라구요.
다양한 종류의 이야기가 많이많이 나오네요.
그래서 교과서에 나오는 전래, 교과서에 나오는 창작, 이런 말들이 생겼나봐요.
문제집을 보니 어휘력도 좋아야할 것 같구.
독해력도 있어야할 것 같구.
문제풀이에선 문제를 이해하는 사고력도 있어야할 것 같아요.
그래서 독서가 중요하다하고 책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한가 봐요.
문제집에 나온 떡시루 잡기.
교과서에는 떡시루 잡기라는 제목으로 이야기가 나왔는데,
집에 있는 전래동화로 읽기에는 굴러가는 떡 먹기로 미리 접했었지요.
아이가 먼저 알아봤어요.역시 아이들 눈이 빠르지요.
"엄마 이거 떡시루 잡기...굴러가는 떡 먹기 이야기인가봐~"
전래동화를 선택할 때 교과연계를 중요시해야 한다는 거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문제집을 보니 더욱 더 실감이 나요.
이왕이면 앞으로 우리 아이 학교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이 좋은 거겠죠.
떡시루를 굴려 먼저 잡는 쪽이 떡을 혼자 다 먹기로 마지막 내기를 한
호랑이,토끼,두꺼비.
호랑이와 토끼는 떡시루가 나뭇가지에 걸려 두꺼비가 혼자 떡을 다 차지한 것도 모르고
사흘 내내 언덕 아래에서 떡시루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떡이 굴러오나? 귀를 쫑긋 세우던 토끼는 귀가 더 길어지고~~
호랑이는 기다림에 지쳐서 화가 나서 울근불근~
두꺼비는 혼자 떡을 먹다가 남은 떡을 등에 붙이고 내려왔는데 다 눌러붙어서 등이
우툴두툴해졌다는 동물의 생김새와 특징을 잡은 유래담 이야기.동물들의 이야기라 아이가 더 좋아하고 즐거워해요.
<굴러가는 떡 먹기!!>
옹기종기전래동화 /굴러가는 떡 먹기/ 앞으로 전래동화뿐 아이라 교과연계 된다는 책들은
더 열심히 챙겨 읽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