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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폴 휴대용부스터 유아의자 개봉기

작성일 2021.03.12 00:19 | 조회 761 | he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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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점점 커가고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면서 아기 휴대용부스터가 필요해짐을 느꼈다.
아기의자가 없이는 아직 제대로 앉지 못하는 우리아기,
그리고 이유식 먹을때마다 도망가려는 아기에게
제대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점보의자가 필수인 듯 했다.
그래서 튼튼하고 휴대가 쉬운 세이지폴 휴대용부스터를 들였다.

큰 박스에 도착한 세이지폴 점보의자!
아기들 평균 몸무게보다 많이 나가는 아기가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점보의자에 앉히고 싶었는데
세이지폴 아기의자가 딱이었다.
36개월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깐^^
이렇게 접어서 휴대가 가능하고
아기 트레이를 설치해서 이유식을 먹이기도 하고
트레이를 빼고 점보의자로도 사용하면 되는 멀티 아기의자랄까


세이지폴 휴대용부스터는 아직 허리에 힘이 없는 아기들을 위해
이너시트가 있어서 똑바로 앉을 수 있게 도와준다.


그냥 방석처럼 올려놓기만 하면 되니깐 간편했다.
모양도 예쁘고 색도 예쁘고ㅎㅎ
아기가 100일쯤부터 이 세이지폴을 만났더라면
바운서에서 초기이유식을 안먹어도 되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제라도 만났으니 다행^^
100%면소재인 이너시트라 부드럽고 안에 솜이 들어 있어서 목까지 받쳐주는 푹신한 방석같은 느낌이다
세이지폴 점보의자는 이렇게 씨트가 분리가 되는데 세척할때 요긴할 것 같다.
씨트 회색부분은 고밀도 인테그릴스킨폼으로 되어 있는데 말랑말랑하다
하얀 부분은 견고한 ABS소재로 되어 있어서
흔들리지 않게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아기 안전벨트는 2가지가 있다.
짧은 것은 아기 허리에
긴 것은 식탁의자에 고정할 수 있는 벨트이다.


식탁의자에 고정하기 위한 벨트는 양쪽 고리에 걸어주면 된다.
하나는 식탁의자 바닥에 하나는 식탁의자 등쪽에!
허리에 하는 안전벨트는 의자 안쪽부분에 끼워주면 된다.
쉽게 힘들이지 않아도 고정이 되서 편했다.



바닥과 식탁의자에 설치하고 아기를 앉혀보았는데
너무나 편한 자세로 앉아있다.
이너시트를 빼면 허벅지부분이 상당히 넉넉하다.
이너시트 쿠션이 아기를 감싸줘서 더 편해하는 듯 했고
고관절이 M자세가 될 수 있게 인체공학적 설계가 되어 있어서
안정적인 느낌이었다.


세이지폴 휴대용부스터 진작 들일 걸 그랬다.
외출할때 꼭 가져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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