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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젤리덕후를 위한 간식이에요. 어린이집이나 학원 다녀오고 나서 아이 간식은 젤리 한 봉지 사서 주거든요
그동안 제 마음에 쏙 든 젤리가 없어서 젤리유목민 !! 타사 제품 젤리 7개 들어놓고 천 원 가성비 꽝이고 또다른 타사 젤리의 과일향이 엄청 강하다보니까 좀 엄마로써 걱정도되더라고요. 너무 인공적인 느낌이 나니까요
이번에 새롭게 알게된 젤리인데, 식성까다로운 아들 맛이 너무 좋았는지 한 봉지 다 먹고 자꾸 더 달라고 할 정도로
너무 맛있었나봐요 !! 양도 많기도하고, 제품 표지도 너무 귀엽더라고요
친정엄마도 잼은 항상 '복음자리' 고집하셔서, 저도 잼은 복음자리구나! 생각하면서 자라왔는데
이번엔 엄마가 되어서 아이에게 젤리도 복음자리 고집이 생길 것 같아요 ㅋㅋㅋ
3대가 믿고쓰는 브랜드 복음자리?ㅋㅋ
▲ 복음자리 국산 과일(포도/딸기/한라봉)으로 만든 복음복음자리 잼을 넣어서 만들었다고해요
▲ 제품 뒷면에는 유통기한도 적혀있고, 영양성분과 어떤 재료들이 들어갔는지 꼼꼼하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아이들이 손으로 잡고 입 안에 쏘-옥 넣기도 편하고, 그렇게 달지도 않고 과일향도 강하지 않은
딱 제가 찾던 아이 젤리간식이예요 !
▲ 제품별로 포장 뜯어서 어떤 모양과 색인지 한 번 볼게요
▲한라봉 감귤은 감귤모양 (달) / 딸기 젤리는 물방울 모양 / 포도는 큐브 모양이예요
포도는 색이 포도 색상인 줄 알았는데, 살짝 감귤 느낌나는 것 같아서 당황했는데, 비교해보니 색깔이 좀 진하네요
아들은 제품 보자마자 뜯어달라고 빨리 먹고싶다고해서, 원하는 맛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딸기'달라네요.
tv보면서 목음자리 잼잼 딸기젤리 먹는 아들 모습
맛있는지 말도없이 잘 먹더라고요.
엄마도 한 입 줘봐라고 말하니.. 그저.. 웃음으로 넘어가려는 아들램ㅋㅋ
이번 명절에 차 안에서 아이 간식으로 젤리 몇 봉지 챙겨 가야겠어요.
젤리니까 가루 날림없이 깔끔하게 먹을테고, 아이도 지루하지 않고 행복하게 다녀올 것 같네요 !
아이있는 집에 복음자리 젤리 선물하면 완전 센스 굳굳!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