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랑꽃개입니다~
안녕하세요 :)
더운여름, 추운겨울 어느때고
집콕이 최선인 기간이 있죠.
요즘은 날씨에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집콕을 선호하기도 하시고요.
아이가 있는집에서 집콕은
매일매일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놀아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잖아요.
저희 랑이 입버릇이
"엄마 뭐 재밌는거 없을까?" 라죠ㅋㅋ
그래서 제가 준비하게 된게 바로
인디언플레이텐트 V2 에요.
아직 다섯살도 채 되지 않은 아이가
재밌는것을 찾는데 뭘 해줘야 하나
함께있는 날이면 고민이 되더라고요.
어릴때 우산밑에서, 장롱밑에서
놀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아기텐트를 하나 마련해줄까
고민 하던 중 별별체험단을 통해
아이에게 선물하게 되었네요 :)
원목으로 만들어진 숲소리
인디언플레이텐트V2가 묵직하게 도착하고
포장을 짜잔 하고 기대에 차 풀었어요ㅎ
요즘 아기텐트들이 많이 나오지만
숲소리 아기텐트에 참 많이 끌렸어요.
랑이의 첫 나무블럭이 숲소리 인데
원목제질이 너무 좋거든요.
지금도 나무의 까짐 없이
잘 가지고 노는 숲소리블럭 이라서
원목교구 브랜드 숲소리에 대한
믿음과 기대가 있어요 :)
조립팁을 드리자면
사진처럼 빨간화살표와 초록화살표가
서로 마주보는게 중요해요!
설명서를 보며 틀을 잡고
화살표 방향을 신경써서
나사를 조여주면 끝이에요.
전 아기에게 짜짠 하고 보여주고 싶어
아침에 혼자서 벽에 기대어 놓고
요령껏 조립했는데
둘이서 조립하면 훨씬 쉽겠더라고요 :)
숲소리 인디언플레이텐트는
넓이를 조절하여 헹거로 사용가능해요.
아이가 자란 후
텐트놀이를 안하게 되었을 때
폭을 좁히고 천을 걷고 폭을 좁혀
아이방에 예쁜 원목헹거를
만들어 줄 수 있어요.
사진을 보면
끝이 동그란 막대 부품이 있죠.
제가 한것처럼 나사를 바깥쪽에 조여주면
숲소리 인디언플레이텐트V2 가 되고
안쪽으로 나사를 조여주면
폭이 좁아지면서 인디언플레이텐트가
숲소리 원목헹거가 되요
조립은 이제 거의 끝이에요.
동봉되어 있는 천만 덮어주면 되요.
저는 덮어주기 전에
아이의 장난감을
숲소리인디언플레이텐트V2
안에 배치해 주었어요 :)
이제 벨크로로 아래를 고정해주고
옆에는 끈으로 묶어주면 완성이라죠.
사실 요즘 유아 인디언텐트
많이 나오지만 고민이 되죠.
활용도 문제 잖아요.
아이가 자라면 짐이되지 않을까
작아서 금방 사용하지 않게 되지 않을까
저도 고민을 했던 부분이에요.
그런데 숲소리 인디언플레이텐트V2는
사이즈도 넉넉해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충분히 사용가능해요.
고학년이 되면 원목헹거가 되고요.
활용도 높은 유아텐트를 찾으신다면
숲소리 인디언플레이텐트V2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