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이유식으로 먹일 수 있는 닭가슴살+단호박+양파죽이에요
보통 닭가슴살을 넣게 되면 잡내가 나게 마련인데 양파를 잘게 다져 넣음으로써
닭고기의 잡내를 제거해줍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1. 현미는 깨끗히 씻은후 30분정도 물에 불린다.
(저는 이유식을 현미로 합니다. 현미는 완전식품에 가깝다고해요. 밥으로 먹으면 까끄럽지만
물에 불려서 갈아버리면 전혀 까끌거리지 않아 아주 좋습니다.)
2. 닭가슴살은 삶아서 육수는 체망이나 면보에 걸러 맑은 물을 받아놓습니다.
3. 삶아진 닭가슴살은 아주곱게 다집니다.
(아주 곱게 다진다해도 나중에 먹어보면 의외로 까끌거림이 남습니다. 아주 곱게 다져야합니다.
4. 단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삶아 채망에 내려둡니다.
5. 양파는 곱게 다져서 물에 담가놓아 매운기를 뻅니다.
6. 갈아놓은 현미에 물을 조금 부어 끓입니다.
7. 현미가 끓어오르면 닭가슴살과 육수, 단호박, 양파를 넣고 저어주며 끓입니다.
이렇게 해서 주면 우리 아이는 아주 잘먹더라구요. 마치 제비새끼처럼 입을 쩍쩍 벌리며 잘받아 먹습니다. 사실 이유식을 매일 만드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지요. 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만든 이유식을 아기가 잘 먹어주면 고생하면서 만드는 보람이 있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