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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반찬으로 든든한 통등심돈까스 맛있어서 엄마가 다 먹겠네~

작성일 2021.11.27 15:03 | 조회 481 | 대구세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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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반찬

맛있어서 엄마가 다먹어


아이반찬을 만들다보면 자연스럽게 맛을 보게된다.

아이 입맛에 짜지는 않을지, 혹은 너무 식감이 단단한지 등

아이 반찬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

그러던 중.. 가끔 정신 놓고 아이 반찬을 집어먹게 되는 날이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할 반찬이 그렇다.

미식생등심돈까스이다.

안녕하세요. 초보요리사 별밤쌤이에요.

요즘 심쿵이가 키카에 자주 가더니만!

돈까스를 먹기 시작햇어요~

그동안은 돈까스는 눈길도 안주더니만 ^^ 맘에 들었는가봅니다.

그래서 집에서 아기반찬으로 돈까스를 해주기로 했어요.

고르고 고르다가 미식 생등심돈까스를 선택했어요.

택배로 받았는데 포장상태가 너무 좋네요.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

꼼꼼포장되어 왔어요.

혹시 맛이 어떨런지, 아이입맛에 안맞으면 어쩌지 싶었지만

그냥 걱정이었답니다.

 
 

미식생등심돈까스는 일단 고기 자체가 괸장히 도톰해요.

저는 경양식 돈까스보다는 일식돈까스를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아무래도 바삭하고 도톰한 고기 씹히는 맛이 좋아서요.

요게 바로 딱 그래요!

미식 생 등심돈까스거든요!

아이반찬으로 주기에 적당한 두께이기도 하고,

초보요리사인 저에게도 굉장히 쉽게 구울 수 있는 두께였어요.

한봉지에 돈까스가 3장 들어있어요.

게다가 빵가루가 일반 자잘한 빵가루가 아니라 습식빵가루?

그런느낌이었어요.

제가 딱 좋아하는 돈까스형태에요.


본격 초보요리사인 제가 직접 구워보기로 햇습니다.

진짜 요리를 못하지만... 이정돈 하겠죠...ㅠㅠ?

튀기진 못하지만 튀기는 듯 느낌 내려고 일부러 식용유를 가득 부었어요.

그리고 요 상태에서 앞 뒤로 구워줄건데요!

어디서 본 건 있어서 기름 온도 재려고 빵가루 떨어뜨려 보았답니닷! ♪(^∇^*)

일단 다 따라해볼거에욧 ㅎㅎㅎ

  

아이반찬 이거만 해달래요~

영상으로 빠르게 한번 보기로 해용!

 

빵가루가 바로 튀겨지며 떠오르기에 돈까스 한장을 넣었어요.

넣으면서 기름파티 한방 했습니다 ㅠㅠ

기름 뜨거울까 겁나서 휙! 넣었다가 튀고 난리가 났어요.

아이반찬 만들기가 이렇게나 어렵네요 ㅠㅠ

아무튼 지글지글하는 소리와 냄새는 예술이었어요!

 

뒤집었는데 노릇노릇해진 모습 보이시나요?!

너무나 이뿌지 않아요? 약간 탔나 싶긴 한데! 이정도면 준수하죠!

또! 요기에 아이반찬이다보니 속까지 잘 익어야한다는 생각에

갈색 나올 정도로 익혀주었어요.

다 익히고 잠깐동안 기름을 빼주었답니다.

이야~ 정말 노릇노릇 익은것 좀 보세요.

넘 맛있겠죠?^^


 
 

밥 안먹는 우리 심쿵이를 위해서 정말 노력 많이하네용 ㅎㅎㅎ

이렇게 아이반찬 완성해서 밥이랑 줘봤어요.

아직 소스를 못먹을 것 같지만 캐첩은 또 의외로 먹더라구요.

일단 생등심돈까스가 두툼한 고기로 되어있는데

또 일식 돈까스처럼 과도하게 두껍지 않아서 익히는데 어렵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이렇게 즐겁게 먹으니 기분이 넘 좋았답니다.

즐겁게 먹고 무럭 무럭 자랐으면 좋겠어요.

골고루 먹는 편은 아니지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점점 늘어난다는 거 하나만으로 너무 좋아요!

새로운 음식 먹을때마다 안심이 된답니다.

집에서 고퀄 아이반찬 만들고 싶으신분들!

혹은 자취생들이라면 진짜 너무너무추천하고 싶어요.

아빠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면

엄마가 만들면서 다 먹을 수도 있다는거?

맛있는 등심돈까스로 아이반찬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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