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쭈니네집은 음료수가 떨어지질 않아요

특히 40개월 2쭈니가 음료수 귀신이거든요 ㅎㅎ

음료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이왕이면 몸에 좋은 유기농 주스를 고르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그래서 이번에 쭈니들과 함께 만나 본 제품은 풀무원녹즙에서 출시한 '키즈 프리 유기농 톡톡로니'입니다.

안 그래도 쭈니들이 매일 보는 브레드 이발소의 캐릭터로 아이 들이 친근함을 더욱 느낄 수 있었어요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6가지의 유기농 야채를 넣은 제품이라 맛이 걱정될 수 있지만 설탕 대신 과일 농축액으로 맛을 냈답니다

톡톡 로니의 경우 윌크가 그려져 있고 오렌지 맛이 나는 과즙음료랍니다

그 외에도 블루베리의 반짝 프니와 사과의 튼튼 드니도 출시가 되어 있었어요.

유기농 과일과 야채뿐 아니라 아연과 철분을 함유해 건강한 음료를 마실 수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먹는 제품이다 보니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부여하는 품질 인증을 받았기에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에요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뚜껑 삼킴을 방지하는 안전캡 파우치로 휴대도 간편하고 아이들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번 유리컵에 직접 따라보았는데요

오렌지 맛의 과즙음료라 선명한 오렌지색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색상이 선명하거나 예쁜 색을 띠지는 않았어요

토마토,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파프리카, 케일까지 6종의 유기농 야채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예쁜 색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생각보다 맛이 좋은지 전혀 거부감 없이 잘 먹더라고요

10살 1쭈니부터 4살 2쭈니까지 나이에 관계없이 맛있게 잘 먹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그 이후였답니다

우리 음료 귀신 2쭈니는 하루에 2개씩 (엄마가 말려서...) 먹고 안 주면 울고불고 난리를 ㅠㅠ

다음번에는 반짝 프니, 튼튼 드니, 톡톡 로니 3가지 맛으로 골고루 구매해야 할 것 같아요

10개로는 감당이 안 되네요 ㅎㅎ

설탕 맛과 탄산에 길들여진 우리 아이들도 잘 먹는 유기농 과채주스 키즈 프리로 아이들의 건강을 챙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