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아이들 키우는 집 카메라 안에는 아이 사진만 가득 있죠

하지만 쌓여가는 사진을 인화하기에 한계가 있기도 하고 정말 기념하고 싶은 날, 바로 인화를 하고 싶어도 쉽지 않아 잊어버리곤 하지요

쭈니들의 추억을 휴대폰에 가둬두지 않고 소장하고 싶어서 만나본 휴대용 포토 프린터기 '프릭커'

기기 본체와 C 타입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가 함께 들어 있어요

디자인은 역시나 쭈니맘을 사로잡을 수밖에 없이 깔끔하고 예쁘게 만들어진 것 같아요

아무리 보아도 이것이 지갑인지, 포토 프린터인지 알려주지 않는다면 알 수 없을 정도로 너무너무 예쁘네요

상부 덮개 부분을 열면 그 안으로 카트리지를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실리콘 만들어진 장식끈 덕분에 덮개를 열기에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프릭커의 카트리지는 키즈, 도형, DIY, 라벨, 포토, 네일 팜 전용까지 6종류로 구성되어 있는데 쭈니맘은 포토와 라벨 두 가지로 준비해 보았어요

카트리지를 넣은 후에는 'push'부분을 살짝 눌러주시면 장착이 끝이 난답니다

측면도 한번 살펴보아야겠죠?

가장 윗부분의 버튼은 전원 버튼, 그 아래로 LED 상태 표시증, 리셋 버튼, LED 충전 표시등, USB 포트입니다.

구성품에 포함된 케이블을 이용해도 가능하지만 갤럭시 휴대폰을 사용 중이라면 C 타입 충전 케이블을 함께 사용해도 충전이 잘 된답니다.

반대쪽 측면은 출력부로 용지가 출력되어 나오는 부분이고

아랫부분의 경우 실리콘 패드가 붙어있어 미끄럼 방지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위치의 명칭과 카트리지 장착까지 했다면, '프릭커' 앱을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앱은 굉장히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장착한 카트리지와 같은 이름을 누른 후 사진의 크기와 모양을 선택한 후 앨범에서 사진을 찾아 넣어주세요

사진을 넣으면 프린터 버튼이 활성화되고 프린터 버튼을 누르면 사진 인화가 시작됩니다.

1쭈니의 생일파티를 기념해 프릭커로 인화를 해 보았어요~

이렇게 나누어 인화하면 친구들과 나누어 추억 공유도 할 수 있고 특별한 날 기념하기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다음 포스팅에는 유치원에 새로 입학한 2쭈니를 위한 라벨 프린터 후기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