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

알콩이는 벌써 14개월이 되어 걸음마를 시작했어요

돌이 지나면 왠지 다 큰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쭈니들을 보다가 보면 너무 아기 같더라고요

장난감을 주면 예전보다 덜하지만 아직 입에 들어가기도 하고 이빨도 어찌나 센지 이빨 자국도 많이 남기도 하죠 ㅎㅎ

아주 어린 신생아가 아닌 이상, 유아를 위한 장난감을 생각하면 블록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그중 원목으로 만들어진 블록은 유아기에 아이에게도 엄마들에게도 사랑받는 국민 장난감일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숲소리'는 원목을 이용해 아이들 용품을 제작하는 브랜드로 그중 블록 장난감이 꽤 유명하답니다

파둑, 너도밤나무, 가중나무, 샤펠리, 자작나무, 퍼플 하트, 마호가니, 단풍나무, 흑호두 나무, 물푸레나무 등 천연 원목으로 만들어진 66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블록 장난감은 모두 라운드 마감을 하여 모서리 난 곳이 없어 아이들이 마음껏 사용해도 안전하고

물고 빨아도 안전한 천연소재를 사용해 색깔과 촉감 또한 나무만의 느낌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습니다.

저렴한 일반 블록의 경우 컬러 페인트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숲소리나무 블록은 천연 원목 나무만을 이용해 제작을 합니다

나무 고유의 특성 때문에 식물성 오일로 마감을 하고 아이가 마구 던져도 튼튼한 내구성 때문에 안전하지요

올해 초에만 해도 스스로 쌓기는 불가능하고 그저 장난감을 빠는 데만 집중했던 알콩이는 어느덧 자라서 블록을 쌓으며 놀기 시작했어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천연 원목 블록 숲소리~ 고급 원목 상자안에 담겨 있고 직접 원하는 문구까지 새길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완전 추천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놀이 방법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