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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경향음악콩쿠르]효도했습니다*^^*

작성일 2011.09.06 19:11 | 조회 1,942 | 이쁜 지유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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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출산후 맞벌이 부부라 친정부모님께 아이를 맞긴후 주말마다 왔다갔다

정신없이 지내다가 가끔씩 이벤트를 보고 체험단에 응모를 했는데...

한번도 당첨이 안되어서 속상한 마음에 60주년 기념 이화경향음악회 체험단 응모를 하기에

올해 여름에는 아이를 돌보느라 휴가때 아무데도 못가고 쭈욱 집에서 있어서 답답한 마음에

응모를 하고, 별로 큰 기대를 안하고 지내다가 ~

근무하는 와중에 문자로 이화경향 음악회에 당첨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기쁜마음에 남편에게도 알렸는데, 평일에 음악회를 열어서 추석연휴전이라 바쁜 신랑은

못간다고 서운해 했는데, 문득 남편이 그동안 아이돌보느라 힘들게  고생하신 장모님, 장인어른

좋은 음악회 티켓을 선물 드리자고 해서 드렸는데  "이화경향음악회"구나~ 하고 잘아신다고

하시면서 좋아하시더라구요^_______________^

 

음악회 당일, 기쁜마음에 아빠랑 엄마랑 일찍 서둘러서 나가셔서 그런지

예술에 전당에 일찍 도착 하셔서 S석을 받고, 데이트도 할겸 주위구경도 하시다가

그앞에있는 유명한 순두부집에서 저녁식사를 하신후에 음악회에 가셔서 기다리시는데~

 

이화경향 콩쿠르에서 입상한 첼리스트 60인이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를 연주도하고,

클래식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이어도 정말 좋은 선곡과 또 연주 실력들이 좋으셨다고

매우 좋아하시고 감동을 선사했다 하셨어요^^ 

 

우리나라 피아노계의 뛰어난 실력을 갖으신 선생님의 피아노 협주는 아름다웠고,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시다보니  연주가 조금 틀렸지만  듣기 좋으셨다고 좋아하셨습니다.

 

그리고 최근 입상한 고등학생의 연주도 너무 훌륭했다 하시면서 우리 손녀도 저렇게

예쁘고,훌륭하게 커서 음악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용ㅎㅎㅎ

 

그동안 아이돌보느라 살림하시느라 여름에 바닷가에 물한번 못담그신 엄마, 아빠게 직접

선물을 못했지만~ 매일 매일 똑같은 반복되는 하루에 지치신 친정부모님께

행복한 웃음을 가져다 드리고 효도를 하게 해주신~~~ 

 *** 맘스다이어리 삼촌.이모. 행사 관계자분들 ***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화&경향음악콩쿠르] 60주년 되신걸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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