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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킬로 저체중으로 태어남

작성일 2010.01.27 20:46 | 조회 3,083 | 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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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를 근무하다보니 보험에 대한 중요성은 워낙 잘 알고 있는지라
임신중에 손해보험과 생명보험회사에 다른보장으로 태아보험을 2개 들었어요
가입하면서 저체중으로 인큐베이터에 들어가면 보장도 된다는 특약을 보면서
설마 우리 아기가 그렇게 태어나겠어 .. 라는 생각을 했죠.
그런데 막달이 다가오면서 아기가 잘 크지 않았고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수술을 하게 됐어요
2.5킬로 미만은 대부분 인큐베이터에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갑자기 수술한게 유도분만하자마자 호흡이 좋지 않았고
태어나서도 잠깐.인큐베이터에서도 잠깐 호흡이 안좋다고 해서
11일동안 병원에 있었어요.
그외 다른부분은 아프거나 그렇지 않았어요
아기 병원비는 37만원정도 나왔지만
양쪽 보험회사에서 보험금은 90만원 넘게 나왔구요
보건소에서 저체중으로 출산하여 병원치료받으면 치료비의 100%가 모두 지원이 되더라구요
보험덕분에 제왕절개한 제 수술비까지도 그럭저럭 채울수 있게 되서
우리식구 돈걱정 많이 하지 않았어요.
물론 아가도 너무너무 건강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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