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나예도훈맘
hyelim0202
40대, 경북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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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내 아이에게
작성일
2015.03.12 22:55
|
조회 6,081
|
깜찍나예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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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낳고나니 새삼 새롭게 느껴지네요
제가 쓴글 공유합니다
뱃속에 또 하나의 심장이 뛴다는 기쁨과
열달동안 태동으로 너를 느끼면서
하루하루 그렇게 설레임으로 행복했단다
엄마 아빠를 꼭 닮은 너를 처음 품에 안고서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그렇게
눈물이 나오더구나
너를 낳고 몸이 예전같지 않게 아파도
밤낮이 바뀌어 우는 너를 뜬눈으로
밤새 안고 걸어다녀도
내몸이 아픈것보다 작고 어린 니가
아픈게 그렇게 속상하더라
무엇때문에 우는지를 몰라
이리저리 다해보고 진땀 흘리고
엄마가 부족해서 미안하다며 눈물흘리고
잠든 너를 눕혀놓고는
힘들고 지친 몸을 일으켜 집안일을 하고
잠시 쉬어보려 하면 깨서 우는 너를
안고 눕히기를 반복하며
너의 옆에 누워
졸리는 눈을 비비며 너의 잠든 모습을
한참동안 바라보며 미소짓고
코를 골고 자는 아빠를 보며 화가나도
새근새근 잠든 너의 볼에 입맞추고
내 아이가 되어주어 감사하다고 기도드리며
너를 품에 안고 너의 머리칼을 만져주며
그 까맣고 맑은 눈동자를 보며 젖을 먹이는
그 순간이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야
누구에게든 자랑하고싶은 내아이
하루하루 커가는 너의 모습을 보며
힘을 내고 함께 울고 웃으며
엄마라는 이름을 선물해준 너에게
가슴시리도록 감사하고 고맙단다
사랑해 아주 많이 ..♥
나예도훈맘
(40대, 경북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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