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이라 안찍을까 했었는데...
첫아이는 찍고 둘째는 안찍으면 안될것 같아서 만삭촬영 했네요...
가끔 큰 아이가 만삭사진 보고 '엄마 저 뱃속에 내가 있었어요?'하고 물어보거든요.. ㅎㅎㅎ
산부인과나 조리원에서 찍어준다는 만삭사진 쿠폰도 있었는데..
우연히 집 근처에 새로 오픈한 스튜디오를 알게되어서 문의드리고
집 근처니까 어떤 분위기 인지 보고 오자고 해서 갔었는데...
만삭촬영 무료로 해준다는 거에요~
스튜디오 분위기도 너무 좋았구요... 전 너무 알록달록한 그런 아가 사진은 싫어하거든요...
햇살도 너무 잘 들어오구 분위기도 은은하니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만삭사진 촬영날짜 잡고, 둘째아이 성장앨범이랑 큰아이 주니어 사진까지 예약하고 왔답니다...
사진도 너무 마음에 들게 찍어주셨구요...
이날 바쁜일이 있어서 화장도 못하고 머리도 엉망이었는데... 생각보다 잘 나온것 같아서 기분도 좋구요...
무엇보다 개구쟁이 큰 아들이랑 너무 잘 놀아주셔서 감사했구요~
민망한 만삭사진 몇 장 투척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