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 첫 손주기도 하고, 결혼식을 코로나 한창일 때 하기도 해서 돌잔치를 크게(?) 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다 결정하게 된 '길음 더 더블유 파티' 입니다.
뷔페가 아주아주 깔끔하고 아직 시식 전이지만 맛도 좋아 보였어요.
총 5개의 홀이 있었고, 다 너무 예뻤지만 저희는 가장 큰 홀인 4번을 선택했습니다.
보증인원을 다 채울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지만 ㅋㅋㅋ
샹들리에가 가장 예쁘고, 또 전통돌상을 해주고 싶은 저희 마음에 병풍과 돌상의 조화가 너무 예뻐서 망설임 없이 결정했습니다.
벌써부터 돌잔치가 걱정되기도 하면서 설레기도 하는데요.
저희가 결혼식을 같은 건물인 더블유스퀘어에서 해서 더 의미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해요 ㅎㅎ
준비할 것도 신경쓸 것도 많아 두번째 결혼식이라고 불린다는 돌잔치지만
더블유파티와 함께라면 패키지(?)로 준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