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소리 유아블록은
20가지 자연의 색을 가진 천연원목이라고 해요..
자작나무과, 서나무과, 참나무과, 이우시과,
멀구슬나무과, 백나무과, 가래나무과, 콩과, 꼭두선이과의 수종 중
가장 예쁜 색과 결을 가진 나무를
색칠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다고 해서
너무 맘에 들었던 교구.
원목을 담아놓은 박스도 예사롭지 않았어요.
작은 선 하나하나까지도
예쁘게 다듬어져 있는 듯 보이더라구요.
그림 디테일 하나하나 너무
귀엽고 깜찍했어요.
원목 박스 뚜껑에 이렇게 원목 교구를
끼워넣을수도 있어서
아이들 소근육 발달에도
더없이 좋아보이더라구요.
둘러보다가
특이한 점을 발견했어요.
이렇게 윗면에
두가지 컬러로 이루어진
블록은...
안쪽에 딸랑이처럼
소리가 나더라구요?
아직은 소리가 나는 교구에
좀더 관심을 가지는
울 6개월 아가는
이걸 흔들었더니
가지고 싶어서 엄청 난리가 났어요. ㅎㅎ
그냥 블록을 쌓는것만 하는게
아니라
다양하게 가지고 놀수 있는 블록이라서
더더 좋은것같았다.
조금 더 커서 충분히 앉아서
혼자 놀때는
블록을 쌓거나
굴리는 것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원목은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재료인데
실리콘에 너무 익숙해져가는 모습이
조금 아쉬웠던 차에
이렇게 멋진 교구가 생겨서
너무 기분이 좋았네요.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을 위한
블럭장난감을 찾는다면
숲소리 영유아블럭 추천하고싶어요.
앞으로 하루에 한번씩 숲소리 원목교구를 꺼내서
울 아가와 함께
블럭 쌓기,
블럭 옮기기,
넣고 흔드는 소근육 발달 놀이를
하면서 놀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