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라는 단어자체는 거부감,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데 '몸의 주인은 나야'라는 문장을 보고 거부감이 사라지게 되고 무슨 내용이 있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곰팡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이책을 통해 많이 개선된거 같아요. 버섯은 당연히 균류라는걸 알게 됐지만 버섯종류 외에도 자연 선순환에 도움을 엄청나게 주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고기를 만들고, 소나무를 살리고, 가죽을 만들고 방사선을 먹는 친환경 곰팡이까지... 우리 주변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