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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스토리] 아기전집. 놀면서 배우는 아기와 엄빠

작성일 2018.09.17 11:10 | 조회 1,335 | hyuni9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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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장님은 4개월 부터 책과 가까이 하는 환경을 만들어주었어요.
태교하듯 그림책도 매일 읽어주려고 노력했고, 본격적으로 잡고 서기 시작하면서는
전면책장을 거실로 끌고 나와 자연스럽게 노출을 시켰죠.

그런데 아무래도 재미가 떨어지는가, 오랜시간 머물진 않더라구요.
주변에서 말 들어보면 아기전집 호불호는 있지만 대부분 구입하는 분위기:)


어떤 시기에, 어떤 책과 놀잇감을 제공해주는가가 아주 중요하더라구요.
아시겠지만 아기는 생후 3년간 빠르게 발달이 이뤄진답니다.



  

 

 

 

집에 가지고 있는 그림책들로는 부족하다 생각했어요.
그러다 만나게 된 PLG 월령 토이북, 책이자 놀잇감이에요.

발달 시기별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요즘 탐내고 있는 분들 많다죠?-
발달영역을 놀이, 배움, 성장으로 나누어
모든 영역이 통합적으로 발달되게끔 구성되어 있어 저도 엄청 욕심냈었던 구성♥


> 위틀스토어 <
에서 발췌해 온 요약본인데 아래 이미지 보심 구성이 한 눈에 들어온답니다.

 

 

 

 

 

화양연화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내용은 STEP1, 2 입니다.

국내외 유명 작가 공동개발로 다양한 색감과 풍부한 상상력을 담은 작품이랍니다.
세계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분들이 만들어서 그런지 그림도 예술:)
너무 예쁘고 시선강탈되어 제가 더 정신없었어요.
 

 

자, 그럼 STEP1 부터 시작해볼게요.

 


 

 



STEP1 은 0M+ 부터 시작 할 수 있는 구성이에요.
그래서 출산선물로도 인기가 높죠.

시각발달에 도움을 주고 밤과 낮을 구분 할 수 있도록 알려줘요.
처음엔 초점놀이를 하게 되잖아요.
우리 회장님은 어물쩡 넘어갔던 것 같은데, 바스락 소리는 참 좋아했어요.


알고보니 뱃속에서 들었던 소리와 비슷해서 안정감을 찾는거라네요.
지금도 바스락 거리는 장난감을 잘 가지고 논답니다.

 


 

 

 

 

우리 회장님은 현재 11개월차 아기이지만 놀잇감으로 괜찮겠더라구요.
굳이 딱딱 월령에 맞춰 보여주고 놀아줄 필요는 없다 생각해요.

다양하게 노출해주고 접하게 도와주는것이 발달에 좋을 것 같은 엄마 생각:)
아직까지 재울 때 멜로디를 들려주고 있는데 멜로디수면등도 포함이랍니다.
디자인 너무 귀엽죠? ♥

 


 

 

 

 

성장달력도 깔끔해서 이번에 교체했어요.
육아템까지 선물처럼 구성되어 있어서 엄마 마음에 쏙 드네요.

성장 하루하루를 더 기억하기 좋을 듯 해요.
저희는 매일 사진을 찍어주고 있는데 소품으로 활용 갑이잖아요.

 

 


 

초점카드와 토이, 헝겊 초점카드, 병풍책, 놀이책도 있어요.
카드에 그림들이 어찌나 예쁜지-
꾸준히 보여주면서 사물이나 동물 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네요.

 

 

 

 

초점토이는 그립감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외출 할 때 기저귀가방에도 꼭 챙겨넣고 다니는 아이템이 되어버린!
위에 바스락 헝겊도 있고 버튼이 여러개인데
6곡 동요와 4가지 효과음이 있어 놀아주기 좋더라구요.

아기 회장님 꿀템이에요.

 


 

 

 

 

차임볼과 초점 놀이책도 마찬가지랍니다.
공놀이는 지금 개월 수에도 놀이교육으로 좋다해서 하고 있는데요.
'데구르르' 굴려서 주고받고 하면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되죠.

요즘 아기 회장님 주요 관심은 책에 구멍이 뚫린 페이지를 흥미로워 한다는거예요.
손을 넣었다 뺐다, 페이지를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말이죠.
 

 

책 페이지 뒷장엔 거울도 있어서 까꿍놀이도 가능하고 자신을 인지시키기에도 그만:)

 


 

                               

 

재밌는건 아기들마다 성향이 달라서 반응이 다르다는건데-
우리 회장님은 초점카드 보관함을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하핫♥

만지면 차갑고 '철컹' 소리 나는게 관심이 가나봐요.
그리고 안쪽은 회색이라 얼굴이 비치기도 하는데 열어달라고 저리 주기도해요.
표정부터가 아주 신남 그 자체죠?-

 

 


 



아기전집 토이북 STEP2 구성은요.
3M+ 으로 옹알이 할 때 시작하면 좋답니다.

시청각반응과 손 사용에 집중되어 있는데요.
손에 힘을 기르고 감각과 언어발달에 도움을 주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책 사이즈도 훨씬 큼직큼직해요.

 

 

 

 

 

남편 투투와 이 놀잇감을 보고 정말 세상 좋다며, 신기해했던-
동물 얼굴에 맞는 동요가 플레이하면 나와요.
얼굴 부분을 끼었다 뺐다 할 수 있는데 아기와 함께하면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되겠죠? :)

사이즈도 깜찍, 색상도 다양해요.

 

 

 

 

 

목욕놀이 할 때 쓸 수 있는 낱말책도 있어요.
35도 따뜻한 물에 넣으면 그림이 바뀌는데 '아빠'라고 적힌 그림은:)
우리 둘다 보고 좀 난감했던? 착한 산적 얼굴이랄까?

우리집 투투와 이미지가 너무나 달라서 보고 웃었네요.
 

 

 

 

 

미니 사이즈 낱말책도 있어요.
손에 딱 맞는 사이즈라 휴대성도 좋고, 아기가 잡기에 딱이에요.
농장동물, 탈것, 야생동물, 물건, 과일채소, 사람으로 구성 되어 있어요.

꾸준히 가지고 다니면서 실물과 매칭시켜 보여주면 효과가 두배겠죠? :)
우리 회장님은 말이 좀 느릴것 같아요.
점잖은 스타일이라 그런가, 옹알이도 많이 하지 않았고 11개월인 지금도 딱히!


아직 엄마, 아빠도 안하는거 보면 천천히 하고 싶은가봐요.
 

    
 

 

 

러닝패드와 촉감 빅북 외 까꿍놀이책, 입체 놀이책, 그림자 놀이책 까지!
두뇌자극과 발달에 도움을 주는 구성이에요.

이 외 키재기차트와 스티커, 색깔과 모양 사운드 포스터 까지 알차게 들어가있어요.
육아템까지 단계별로 다 있으니까 만족도가 더 높게높게! 쭉쭉!


지금까지 STEP1, 2 구성을 살펴봤는데요.
정말 알차게 꽉꽉 들어가있죠? 아기전집 사랑이에요♥

 

 

 

 

키도 제법크고 매일매일 성장이 눈에 보이는 우리 회장님,
좀 더 즐겁게 놀아주면서 다양한 자극을 주고 있어요.

말보단 행동으로 표현 하려고 해서 저 역시 눈치 빠르게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는데 저희 부부도 같이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따로 보관함을 만들어 줬더니 수시로 꺼냈다 넣었다 하면서
같이하자고 손짓하기도 하고, 어찌나 예쁜지 몰라요. 우쭈쭈 내시끼에요.

퇴근 후 또는 주말엔 주로 아빠와 놀게 하는데요.
아기전집 두두스토리 토이북을 만나기 전에는 놀아주기도 서툴렀는데:)
쉽게 놀며 교육할 수 있어지니까 남편 투투도 만족해하더라구요.

 

                                                                     

 

 

아빠 품에서 이것저것 만지고 얘기하고, 얼마나 보기 좋은지 모릅니다.
말을 빨리 시작하면 더 재밌는 일이 많아질 것 같아요.
기대감도 막 생기고, 집콕육아에 대한 걱정도 덜어서 뿌듯합니다.

어린이집도 일찍 보낼건 아니다보니 늘 고민이었던 부분이에요.


저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이라면 미루지 말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평상 시 까꿍놀이를 많이 하는데, 책과 함께 하니 더 적극적인 모습!
책장을 힘주어 내리기도 하고 완전 초집중입니다.

덩달아 아빠 투투도 신났어요.

책을 보여줄 때 이렇게 적극적인 건 처음 봤거든요.
어떤 걸 보여주는게 얼마나 중요한건가 새삼 또 느끼고 있네요.
책이라고 다 같은 책이 아니듯-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선택을 한게 참 기분 좋아요.
다음 STEP3 은 또 어떤 구성인지,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시죠? :)

곧 다시 찾아올게요.
오늘도 열육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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