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가득한 15개월 다은이는 책을 참 좋아해요^^ 언제부터 그랬냐고요? 그래그래 전집을 만나고 부터요! 아기전집으로 소개해 드리고 싶은 그래그래는요? 언어놀이, 수학놀이, 생활습관 3가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레이트북스는 워낙 유명해서 이미 알고 있었는데 저희 집에도 직접 들이게 되었어요^^ 그레이트북스 최초로 온라인 판매 전집이라니 기대감 가득이었거든요! 책육아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께 소개해 드리고 싶은 책육아 스타터 그래그래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다은이는 혼자서 책을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엄마와 함께 하는 것을 더 좋아해요^^ 스스로 탐색을 할 때는 집중력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엄마가 이야기 해주면 더 신이 나거든요. 책이 움직이기도 하고 손으로 조작하기도 하고 그래펜으로 소리도 들으면서 한참을 집중해서 참여하곤 해요.
18개월이면 배변훈련을 시작한다고 해서 변기도 미리 준비했는데요? 마침 변기소리가 나는 책이 있더라고요. 왠지 변기에 앉아서 책을 봐야 할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ㅋㅋ 저희 아기는 소리가 나는 버튼을 눌러 뿡~ 방귀소리와 물내리는 소리 등을 자꾸 들어보더라고요.
그래펜과 앱을 이용해 소리도 들어볼 수 있어요^^ 책으로만 활용해도 충분한데 음원까지 들을 수 있어서 더 풍성한 아기전집이 아닐까 싶어요. 녹음 기능도 있어서 소리를 녹음해 들어보았더니 더 흥미를 느끼더라고요. 아기 손에도 딱 잡히는 사이즈라 더 만족스러웠어요.
책꽂이에 한가득 담아 놓으니 보기만 해도 든든한가요^^ 네모난 책도 있지만 울퉁불퉁한 모양이거나 입체로 된 책도 있어요. 모양도 다르고 색감도 다르고 책표지와 구성까지 다채로운 구성이라 아기뿐만 아니라 엄마도 신이 나더라고요.
특히 저희 아기는 양치를 싫어해서 언제쯤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을까 고민이 되는데요? 다은이가 양치책을 좋아하는거 있죠?ㅋㅋ 엄마가 해주는 것은 싫어하지만 동물친구들에게 치카치카를 해주거나 혼자서 칫솔을 갖고 노는 시간이 늘고 있어요.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기대하며 웃으며 양치를 할 날이 올 것 같아요.
책은 책인데 펼쳐주면 이렇게 커다란 찻길이 되기도 해요^^ 부릉부릉 자동차를 움직이며 놀이하는 시간! 단순한 조작책도 좋지만 엄마랑 아기랑 상호작용도 할 수 있어서 든든하지 말입니다.
양말의 짝을 찾아보는 놀이전집 책도 좋아하는데요? 실제 아기 양말을 가져와 짝을 맞추는 놀이를 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연계시킬 수 있어요. 자연스럽게 한글과 수학을 익히고 기본생활습관도 기를 수 있어 다른 프로그램을 찾지 않아도 되겠더라고요.
앞으로도 그래그래와 함께 행복한 육아 할래요^^
-그레이트북스에서 제품만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