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을 처음 아이들에게 보여 줄 수 있는 기회라서 이벤트에 꼭 당첨되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이벤트에 참여 했는데 당첨이 덜컥 되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비가 계속 많이 와서 아이들 둘을 데리고 과연 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이 오후에 비가 개서 다녀 올 수 있었네요.
4살 둘째가 집에서도 신데렐라 드레스를 입고 신데렐라 놀이를 할 정도로 신데렐라를 좋아하는데 뮤지컬로 보여 줄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
사람도 많고 시끄럽기도 해서 공연 시작 전에는 둘째 아이가 보기 싫다고 울기도 해서 속상했지만 막상 공연 시작 되고 나서는 언니랑 재미있게 보았어요.
노래와 춤이 있어서 더욱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신데렐라가 입은 예쁜 드레스가 마음에 들었는지 둘째는 "나도 저 드레스 사줘."하며 조르네요.
아이들 데리고 공연 많이 보러 다녀야 겠어요.아이들이 이렇게 좋아할줄 몰랐어요.
아주 좋은 추억 만들어 줘서 감사해요.
카메라를 안 들고 가서 사진을 못 찍은 것이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