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상 디럭스유모차는 빌리기로해서 친구한테 빌려왔는데 막상 가지고오니 아이가 잘 안 타더라구요~ 혹시 시온이 타다가 망가질까하는 염려도 있어서 태우기 꺼려지더라구요.
덕분에 시온이랑 힙시트만 열심히하고 다녔네요~
바람이 불고 허리는 아프고 결국엔 휴대용 유모차 질렀어요. 편하게 태우니 아이도 잘 타고~ 괜히 미안해서 우리부부 눈물이 다 났네요 ㅠ~ㅠ
형편상 구매는 좀 더 생각해보기로 했답니다.
그러면서 아직은 머리 흔들리는 문제로 크게 무리되지 않으면서 괜찮은 유모차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면서 자주 봤던 것이 리안 유모차였어요~♡
그래서 이벵이 나왔을 때 신기했어요ㅋ
뭐 관심만 가지만 맘스에선 귀신같이 알고 이벵 똿!ㅋㅋ
크게 기대하진 않았지만 왠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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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를 기대한 건 아니었지만 뜻밖의 행운에 시온이 덕분인가싶어서 즐거움이 몇 배는 커졌답니다!
원랜 경주 여행갈 때 먹으려고 쟁여뒀는데요~
이마트갔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바꿔먹었어용
남편이랑 둘이 나눠먹으니 완전 꿀맛~♡
아잉~~작아서 너무 아쉬었다는ㅋㅋ
시온이도 작게 잘라서 한 입 맛보라고 줬더니 신세계의 맛을 느낀 듯한 표정!!
세식구 아주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유모차 구매는 주변에서 이제 디럭스형은 애기가 많이 움직여서 크게 필요없다고 하고~ 저만 그저 득템해서 냠냠쩝쩝 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