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남편인지 큰아들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좀 동안에 언니가 둘이라 철없이 컸는데도 -_-;;; 막내인 우리신랑에 비하면
큰누나 노릇이에요 이거 완전.
오늘은 그러는거에요 "자기말대로 좀 해달라" 고
-_-세상에..자기 의견으로 나를 설득시키거나 이해시키는 노력도 없이
무조건 자기에게 맞춰달라 이겁니다.
그래도 기분좋을때는 천사인데..완전 천사와 악마 두얼굴 입니다.
지금은 작은방 문 잠그고 단식투쟁중입니다.
나이는 제가 두살 아래인데요~ -_-;;; 남자들이 정신연령이 낮다고 하더니 정말 그렇습니다.
무슨 계란한판 나이에 문걸어잠그고 사춘기 놀이라니.
이런식의 대화가 하루이틀이 아닙니다. 남편은 설명하다가 지치거나 혹은 설명해야 아냐면서
자기의 상식에 나를 맞추려고 합니다.
-_-; 저의 상식은 "뭐 생각하는 게 그래?"
이겁니다. ㅎㅎㅎ
그래서 이제는 그냥 남편을 딱 20살로 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이해심이 생기지 않을까요~
-_-; 정말 막내라고 너무 오냐오냐 하는 시댁식구들이 정말 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