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호원아트홀
1월17일 오후3시공연
처음에 판타지쇼드림에 당첨이 됐다고 해서 어찌나 기분이 날아갈것 처럼 좋던지 이런 이벤트에 한번도 당첨이 되본적이 없던 저로서는 로또 당첨된기분이였답니다!
공연자체가 어른들도 볼수있고 아이들한데 무안한 상상력을 키워줄수 있는 공연인거 같아서 올해 5살이된 큰아들을 데리고 공연을 보러가기로 했죠!
그래서 어린이집도 보내지 않고 (시간이 애매할거 같더라고요) 아침을 먹고 집에서 조금 놀다가 갈차비를 했죠! 아들이 자꾸만 어딜가냐고 물어보길레~ 아주 재미난 공연을 보러 간다고 말을했죠!
아들데리고 부천에서 전철로 타고 종로3가에서 둔촌동방면 쪽으로 갈아타는데~왜이리 멀던지~
1시에 출발을 했는데 제시간에 도착을 못하게더라고요! 더 일찍 서둘렀어야 했나봐요! (저는 1시간이면 도착할줄 알었거든요!) 종로3가에서 5호선을 갈아타는 길은 왜이리 길건지??ㅠ.ㅠ 우리 아들은 힘들다고 안아달라고 해서 안고 뛰고~ 처음에는 기차탄다고 신나했던 아들이 점점 지쳐가더라고요!
어찌됐든 둔촌동역에 3시에 도착해서 부랴부랴 아들을 안고 호원아트홀을 찾아죠!
근데 둔촌동역에서 3번출고로 나왔는데 호원아트홀까지는 꽤 멀더라고요! 도보로 가기는 참 힘들었어요! 길을 잘몰라 헤매고 있는데 야쿠르트 아주머니께서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더라고요! 중간에 공연장까지 가는 표시가 돼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계속 직직해서 가기만 하면 되지만 초행길인사람은 애매할듯하네요! 어찌됐든 도착을 했는데 공연이 시작되어서 안들여 보내줄까봐 조마조마 했는데요! 다행이도 들여보내주시더라고요! 10분늦게 와서 뒷자석으로 앉게 되었고요! 공연 앞부분을 못봐서 아쉬웠답니다!
도착하자 마자 본인확인후 티켓을 바로 주셨어요! (티켓을 집에 와서 찍었네요~정신이없어서..ㅋㅋ)
공연할때는 촬영을 할수 없어서 마지막 피날레때 찰칵 찍었네요! 넘 재미있게 봤답니다!
저희 아들도 어찌나 집중하면서 보던지 특히 악마들이 나와서 춤추고 피노키오를 잡아가는 장면에서는 눈물을 글성거리더라고~ 악마들이 무섭기도 하고 피노키오도 불쌍하다고요ㅋㅋ
저희 아들이 이렇게 까지 집중하면서 보는 모습을 보니깐 이런 좋은 공연들이 있으면 많이 보여줘야 할거 같아요! 아이들한테는 무안한 상상력을 키워줄수 있을거 같아요~!
공연 중간에 아이들과 함께 비눗방울과 큰풍선을 가지고 서로들 던지고 호흡할수 있어서 참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어른들이 봐도 손색없을 정도로 참 즐거웠던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감들과 컬리티가 참 좋았던거 같아요!
공연 제시간에 오지 못해 많이 아쉬웠지만요! 공연끝난후에 같이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타임도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다들 대단하신거 같아요! 이런 좋은 공연을 볼수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다음에도 좋은 공연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