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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원래 안하는데.. 요즈음 맘스에 푹 빠졌네요..
후기글.. 이런거도 처음이고.. 특히나 자발적으로. .ㅋㅋ
마드레 산후 조리원 처음 오픈하고 다음달정도에 들어갔어요
시설 정말 깨끗하고 좋으며.. 일단 밥이 맛있고.. 직원들 모두 친절합니다.
원장쌤도 우아하시고.. ^^
마자시실 쌤도 좋구요..
그러나 밥을 다같이 먹는 조리원에 비해 각자 방에서 식사를 하니 편하긴 하면서도 막상 다른 엄마들과 대화할 기회도 없고... 전 쫌 수다가 많은 편이라.. 혼자서 휴식하는 것이 좀 지루하긴 했어요..
하지만 혼자 정말 편안하게 쉬면서 조리만 하고픈 분은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시설 여건 다 좋아요..
오픈 전부터 이미 몇개월 후까지 예약이 꽉찼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입소문 만으로...
여튼 2주간 조리 잘 하고 나왔고.. 아기는 지금 4개월차네요..
둘째는 낳는다면.. 또 거기서 하고 싶지만.. 홀로지내야할 생각에.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