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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후예
jewel0618
30대, 울산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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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가 죄인.
작성일
2015.02.11 14:41
|
조회 1,166
|
메리크리스마스NK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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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간호부. 복귀전화.
"언정샘, 간호부 ☆☆☆인데. 복귀할거지?"
"...네."
"아. 아기자나봐. 느낌이 그러네."
"네 방금 재웠어요.(소곤소곤)"
"응. 그래. 복귀날이 4/15일인데 3월 중순쯤
복귀부서 어딘지 전화줄거야."
"네. ...(머뭇머뭇)."
말해야할게 잇는데.
죄인인양 말 못햇다.
임산부는...
눈치보인다...
다시 전화 드려야겟지?
선생님.
저사실.
임신중입니다. 라고...
일하러가야하나. 또 고민한다.
가야지. 가야지. 해놓고.
또 고민하고 잇다.
직장에 민구하고
아가들에게 미안하고.
기저귀나 갈던 아줌마인 나.
일은 제대로 하려나 소침하고
포기못하는건가.
포기안하는건가.
나는 무얼위하는건가.
태양의후예
(30대, 울산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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