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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성클렌징 박은혜화장품 ABH+로 순하게 클렌징해요.

작성일 2020.03.07 19:05 | 조회 819 | jhwa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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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님이 모델로 발탁된 브랜드인데요.

서울대 피부과장님이 브랜드의 CEO라 화장품에 굉장히 믿음이 갔어요.

피부에 대해 직접 연구하고 개발하시는 분이 만든 화장품이거든요.

저는 세안하고 난 후의 뽀득뽀득한 느낌을 좋아해서 페이스 클렌저를 고를 때도 뽀득뽀득하게 씻기는 제품만 골라썼거든요..

그런데 뽀드득거리는 그느낌의 제품들이 알칼리성 클렌저라고 하더라구요.

강한 세정력을 지닌 알칼리성 세정제는 피부의 노폐물뿐만아니라 피부보호막까지 씻어내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대요.

저의 피부가 점점 더 건조해지는 이유가 여기있었던거죠.

저는 그것도 모르고..뽀득거리는 느낌이 좋아서 아침저녁으로 알칼리성클렌저로 세안했는데..

피부야 미안해ㅠ

피부 PH가 알칼리성으로 변화하면 피부장벽에 중요한 각질층의 수분을 유지하는 기능이 저하되어 피부가 건조해지는거라고 하네요.

제 피부장벽이 제 기능을 못하나봐요.

로션발라도 금새 건조해지거든요.

지금부터라도 약산성클렌저로 관리해줘야겠어요

건강한 피부의 첫번째 조건이 바로

PH 4~6의 약산성을 유지하는 것인데요.

외부환경에 노출되거나 나이를 먹어갈 수록 피부 PH가 증가한다고해요.

피부 PH를 약산성으로 유지하기위해서는 약산성클렌저와 약산성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클렌징젤의 제형을 보기위해 아무것도 바르지않은 손등에 조금 짜보았는데요.

투명한 색의 젤형으로 꽤 쫀쫀한 느낌이더라구요.

물을 적셔 거품을 내어 사용하면 된답니다.

클렌징 정도를 테스트하기 위해 손등에 파우더를 바르고,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로 그려봤어요.

제가 속쌍꺼풀이라 워터프루프가 아니면 눈화장이 다 지워지거든요ㅎㅎ 메이크업을 했을 때 세정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여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도 사용해보았답니다.

* 색조메이크업을 한경우에는 메이크업 리무버를 사용 한 후에 클렌징 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에 물을 적시고 클렌징젤을 바른 후 거품을 내었더니 생각보다 거품이 풍성하게 나진않았어요.

미리 거품을 낸 후 클렌징하는 것이 피부에 자극이 덜 할 것 같아요.

파우더는 매끈하게 지워졌구요.

아이라이너로 그린 웃는표정은 흐릿하게 보일정도로 지워졌어요.

약산성클렌저로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가 지워질거라고는 기대하지않았는데 이정도면 세정력이 아주 우수하네요.

세정력도 좋고 무엇보다 클렌징한 후 피부당김없이 아주 촉촉하고 매끈한 느낌이 좋네요.

사실 어릴때는 이 느낌이 덜씻은것 같고 그런느낌이었는데..

피부가 건조해진 지금은 매끈한 이 느낌이 너무좋네요ㅎㅎ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의 탄력과 피부의 자생력을 높여주고 항균작용으로 피부보호 효과가 있는 ABH+ 클렌징 젤 추천해요!

jhwa122 (30대, 경남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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