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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란 엄마?

작성일 2008.04.23 02:04 | 조회 2,031 | Jiy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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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1일인된 아들을 가지고 있는 초보 엄마 입니다.

속상하게도 아이에게 젖을 먹이지 못하고 분유를 먹이고 있습니다.

둘째 계획도 없습니다. 그리고 일하지 않고 집에서 아기와 지냅니다.

 

일하지 않는 저는 분유먹이기 때문에 눈치 보아야 합니다.

"나가서 분유값이라도 벌어 와야 겠네..." 몹니까?

둘째를 낳아서 한꺼번에  길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전 집에서 아기와

있으니까요. 집에 있으면 애낳아 길르는 기계도 아니고...

 

나가서 일하고 돈 벌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버는 돈으로 아기 돌보아 주시는 분 돈주고 나면

별로 남는것도 없습니다. 차라리 제가 아이보는게 낫습니다. 시댁은 멀리 사셔서 보낼수가 없고, 친정엄마는 일을 하싶니다. 두분들도 다 용돈드리 해야 합니다. 근데... 전 그렇게 많이 벌지 못합니다.

 

도데체 왜! 집에서 아이 보는 엄마인 전 욕을 먹고 있는것 같습니다. 일하기 싫어서 그런것도 아닌데... 아이만 봐주신다면 기꺼이 나가서 돈 벌겠습니다. 그러지도 않을꺼면서 왜 이렇게 참견들이 많으신지... 시자 여러분... 제발...저한테 상처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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