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연예인 션-정혜영 커플을 보면, 서로 사랑하는 모습도 보기 좋지만
아이들을 정말 잘 키우는 것 같아서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요.
매일 만원씩 저금을 해서 아이의 생일에 365만원을 기부한다는 얘기를 듣고
저는 느낀 점이 참 많았답니다..
돈이 많아서 한번에 큰 금액을 기부하는 것만이 아니라
매일같이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생각하면서 돈을 모아 마음을 전한다는 것이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남을 위한 기부와 봉사를 체득할 수 있게끔 하는 것 같아
나도 저만큼은 아니더라도 뭔가 해보고 싶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집에 재산이 많은 것도 아니고ㅜㅜ
가끔 사랑의 리퀘스트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
아직 너무 어려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아야 할 어린 아이들이
돈이 없다는 이유로 너무나 고생하며 지내는 걸 보면 가슴이 미어지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네이버 콩 기부와 비슷한 시스템의 기부 방법이 있다고 해서 한번 참여해봤는데요.
여기 맘님들도 해보시면 별거 아닌 거지만 뿌듯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서 가져와봤어요.
현대증권의 올라 희망캠페인인데요.
증권과 관련된 이벤트도, 판촉행사도 아니라 말 그대로 진짜 '희망캠페인'이더라구요.
현대증권이 이번에 50주년을 맞아서 하는 캠페인이라던데 통크게 쏘는 것 같아요ㅎㅎ
우리가 간단한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기만 하면 한 건당 500원이 자동으로 기부된다고 하네요.
우리는 희망메시지를 쓰고, 현대증권은 그 참여를 모아 큰 금액을 기부하는 것이지요.
목표금액이 모아지면 연말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쓰인다고 하니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별거 아닌 일이지만 이렇게 한번 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도 있고 내 자신이 기특하게 느껴질 수도 있잖아요~ 헤헤
그리고 괜히 우리집 꼬맹이한테 지금 엄마가 뭘 하고 있는건지도 설명해주고..^^;;
그리고 이 희망메시지 캠페인이 좋은 이유가, 경품 행운도 있다는 건데요ㅎㅎ
올라 희망메시지에 참여하신 분들 중 '좋아요'나 '추천'과 비슷한 개념인 "올라"를
가장 많이 받으신 분은 뉴아이패드를 선물로 준다고 하구요.
10월 14일까지의 올라 희망메시지 캠페인 기간 중 가장 많은 참여를 하시는 분께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준다고 해요~
또 추첨을 통해 50분께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선물로 간다고 하니 정말 좋네요^^
아래 주소를 클릭하셔서 지금 바로 올라 희망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작은 노력과 참여가 큰 기부금이 되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됩니다^^
올라 희망메시지 참여할래요!
http://www.ollacampai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