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둘째까지는 계획을 했어요.. 그래서 2살터울로 운좋게(?) 아들 딸 다 낳았죠..
신랑한텐 여기까지라고 절대 셋재는 없다고..
그런데 제 주변은 전부다 셋이예요..
제가 아는 지인분만 7집이나 세명입니다. 그러다보니 셋있는 집은 그냥 보편화 된거죠..
그러던 어느날 뭔가 이상해 테스트 해보니 두줄..ㅠㅠ
정말 멍~하더라구요..
새벽에 신랑깨워서 어쩔꺼냐고..
둘이 말없이 멍~ㅠㅠ
결론은 낳자! 다른 사람도 하는데 우리라고는 왜 못하냐.. 셋째가 그렇게 이쁘다더라라는 말들로 서로 위안을 하고 결론 지었죠..
그런데 저희 친정엄마는 처음부터 2만 낳아서 잘 키우라고.. 너 좋자고 나온애들 힘들게 하지 말고 2 낳았으니 잘 키우라고..
두려운 마음에 신랑이 친정에 연락 했고 엄마는 저에게 연락 해서 병원가라고 하시네요..
정말 어찌해야할까요.. 낳고는 싶고.. 솔직히 경제력이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생겼는데 도저히 못 지우겠더라구요.. 그리고 마음을 먹으니 다들 하는데 왜 난 못해? 이런 쓸 때 없는 오기도 생기고..
친정엄마를 설득시켜야하는데.. 자신이 없네요..
혹시 저같은 분 있으셨는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