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좀 읽어 주세요”
“저것 해 주세요”
“그래그래 조금만 기다려라”
“지금은 바쁘니까”
“지금은 바쁘니까 이번 주말에 놀아 줄게”
“다음에는 서점에도 함께 가자”
조금씩 조금씩 미루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아이는 이미 커버리고 맙니다.
시간은 그렇게 흘러서 어느덧 동화책을 읽어줄 필요도
함께 놀아줄 필요도 없이 커버릴 것입니다.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으며 놀아 달라 조르던 시절로
결코 되돌아 갈 수도 없습니다.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그래서 “어린이 그의 이름은 오늘” 이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