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알게해준 내아가야
그동안 눈이 있었으나 볼 수 없는 눈이었고
담을 수 없는 사랑 한 소쿠리 담는것을 알려준 내아가야
세상 맑고 고운 사랑을 코끝으로 음미할 수 있게 한 내아가야
정지되어 잠자든 심장을 다시금 뛰게 한 내아가야
아련히 사라질 사랑을
기억의 저 깊은 심해에서 용오름으로 말아 올린 내아가야
너를 그리면
나 살아 있음에 감사 할 마음이 열리는 한사람
지금 내앞에 있는 내아기를 지금 난 사랑합니다.
내 사랑하는 아가와 옛 추억을 그리며 오늘도 숨 쉬고,
심장의 박동을 들을 수 있음에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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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내아기를......2009.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