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 아가 엄마에요
아가가 일주일전 항문농양으로 병원갔구요
항생제먹어서 나아지면 약먹고 안나아지면 큰병원가서 째야된다고 우선 항생제 이틀치처방받고 이틀후 다시 내원하래서 병원갔더니 나아졌다고 같은항생제 5일치 더 주셨어요.
오늘 먹으면 끝인데
농양이 거의많이나아지긴했지만 다 나은건 아니고 항문쪽 엉덩이 안에 약간 뭐가 만져질정도로 몽글하니 고름이 있긴한거같아요.
완저힌ㅇㄴ 안나았으니까 내일 병원다시가야할까요 아니면 거의 나았으니까 이제집에서 지켜볼까요
5일치 약먹고 다시 올지말지안물어봤네요 ㅜ
좀 지켜봐보고 갈까싶다가도 괜히 거의다나은거 씨를 말려버려야되는데(?) 좀 남은 고름이 다시퍼지면 어떻하나 그럼 더 쎈 항생제써야할까봐 신경쓰여서요
근데 병원도 한번가면 이게 또 애도고생고 항생제 계속 먹이는것도 찜찜해서 고민되네요
항문농양이었던 아가엄마 병원 언저까지 가셨어요??
완전다나을때까지 항생제 더먹여야할까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