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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물려재워서 두돌 세돌까지 고생하신 맘??

작성일 2016.03.05 18:44 | 조회 1,907 | 소중한아가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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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가 이제 120일이에요.
수면교육한답시고 100일경 애 울려재웠는데 아기가 자고일어나면 제가옆에있어도 막 속상한듯 울더라구요 그거보고 접었어요. 그냥 젖물려재워요.

낮엔 2~3회 3~4시간 자는데 그땐 젖먹다 젖물고 가 그자세로 자거나 젖먹다가 자기스스로 빼고 그 자세로 자요 즉 제 다리? 배? 위에서 자는거죠.

밤엔 통잠10시간~12시간자는데 밤수2번해오. 밤에도 젖먹다가 잠드는데 그땐 내려놔도 그냥자요 낮엔 내려놓으면 바로울거든요. 몇번해봤는데 애기가 울다가 잠도못자고 지쳐하길래 그냥 낮엔 무릎위에서 재아요. 저는 근데 그냥저냥 괜찮아요. 어차피밤엔 침대서 혼자자니까 낮에 잠깐 힘들어도 괜찭더라구오

근데 수면교육하라는 사람들보면 젖물려재우면 그러다 두돌 세돌까지 고생한다던데

그 고생한다는게... 젖물려자는거 말하는거죠??
근데 두돌 세돌 된아가들 젖물고잔다는게 밤잠도말하는 건가요?? 밤새물고자는건 설마아니겠죠??
우리아간 낮에만 물고자고 밤엔 젖먹이고 재워 눕히지만 이정도면 전 그럭저럭 재우기 수월해요.
근데 두돌세돌되면 어차피 낮잠 한번정도 한두시간밖에안자니까 그때도 젖물려재워도 전 괜찮다생각하는데...

젖물려재워버릇하다가 두돌세돌까지 고생한다는 맘님들은 어떤거 말하시는거에요??
두돌세돌까지 아기가 어떻던가요??
지금은 그냥 저는 괜찮은데, 두세돌까지 영항가니까 고치라는 조언들이 어떤의미인지 잘 아직 몰라서요 궁금해서요~^^

우리아가 안고재우다버릇해서 정말 돌때까지 계~속 무릎위에서 잘란가요 ㅜ
좀 지나면 잠들면 눕혀도자지않을까 기대하는데 아닌가요 ㅜ
예전엔 밤에도 재우기힘들엇는데
시간지나니까 밤에 잘자고 잘안깨고 나아지는거보니까 지나고나면 낮이나 밤이나 혼자 누어서 뒹굴다 자는 날이 오지않을까 기대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맨날 안고 젖물려재우면 그런기대하긴 힘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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