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박스,캠핑음식,캠핑요리,바비큐재료,바비큐세트,캠핑바비큐,팬션요리,맘스다이어리]
안녕하세요~ 두아이의 엄마 세이지입니다.
바다면 바다...계곡이면 계곡...
캠핑과 어울리는 곳에 살다보니,
본격적인 캠핑시즌이 돌아오면,
그 어느계절보다 손님 맞이에 바빠,
우리가족들만의 시간이 거의 없었기에,
늘 매년 아쉬움이 쌓이다보니,
올해만큼은 그 손님이 오기전에,
우리 가족만의 캠핑시간을 즐기고 싶었던 마음이
쓰나미처럼 몰려 올 쯤...
맘스다이어리를 통해, 캠핑박스을 알게 되었고,
그 캠핑박스 체험의 기회까지 주어졌습니다.
지금 바로...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와....보기만해도 너무나 알찬 캠핑박스입니다.
이렇게 커다란 아이스박스가 도착했습니다.^^;
팬션/캠핑/야유회/MT등 야외 먹거리의 즐거움이 한가득 담겨져 있는 듯해요~
스티커에 캠핑박스 사이트 주소까지 안내되어 있습니다.
우와...현장 직접 배송서비스까지...
아이스박스를 열어보니,
장갑이 눈에 띄네요~이런 세심한 배려심까지 보이는 캠핑박스입니다.
바베큐현장에서 남편이 기본적으로 착용하는 그 장갑...낯설지 않네요~ㅋ
테이블 세팅지...
굿~^^;
아이스팩도 넉넉히 3개나 들어 있었어요~
나름 꼼꼼히 배송되어 왔는데...꽃게탕 팩이 이렇게 터져있었네요~
아이스박스안에 또 하나의 큰 비닐에 담겨져 왔기에...
위생적으로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옥수수로 보이는 옆구석에 보였던 네일 아스트...의외의 선물이였습니다.^^;
우리집 다섯살 딸래미 엄마보다 더 좋아했었다죠~;
하나~하나 ~ 꺼내어보니...차암 알찬 캠핑의 먹거리들로 가득했었습니다.
보기만해도 배부를만큼요~
꽃게탕
택배받고, 이틀뒤에 계곡으로 캠핑 떠나기로 계획했기에...이렇게 큰 비닐팩에 셋팩으로 나누어 보관했습니다.
다시 냉동고...이틀뒤에 계곡에서..맛있게 먹어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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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그 이틀뒤에...아들래미가 많이 아파서...못가고,
다시 미루었는데...
남편이 바빠서 못가고...
이러다 캠핑박스 먹거리가...
냉동고에서 섞을듯 싶어서...
지난주일도 기대하다가...
결국은 두아이와 함께...
집에서 결국 먹었습니다.ㅜㅜ
먼저...꽃게탕을 끓였습니다.그리 어렵지 않았어요~그냥 물을 부어서 푸욱 끓였습니다.
그날...아이들이 선택한 것들...소시지, 수제떡갈비, 바비큐훈제용 봉/윙, 고등어입니다.
제가 이렇게 음식을 준비할때...큰아이와 작은아이는 베란다에...
이렇게 돗자리 깔고, 상을 폈네요~
아이들도 계곡은 못가도, 이렇게 작은나마...
베란다에서 캠핑기분을 내고 싶었나봅니다.
기름은 넣지않고...물을 넣어 구웠어요~나름 노릇~노릇...조금은 탄듯...
야외에서 구워는 듯하게...잘 구워졌네요~봉은 좀 탔어요~
고등어, 바비큐 훈제용 윙/봉, 수제떡갈비/소시지는 아이들 먹기좋게 나무젓가락을 끼워서 주었네요~
아이들 탄거 발래주고, 소시지 끼워주고 하느라...
아이들 시식용을 사진에 담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꽃게탕도 칼칼해서 아이들 먹기에 맵긴했지만...
팽이버섯과 통통하게 살이 꽉박힌 꽃게...
첫째아이가 잘 먹었습니다.
캠핑먹거리에...이렇게 탕까지 있는것은
캠핑박스가 처음인듯해요~
지난 주일 저녁은...두아이와 이렇게 캠핑박스 음식으로
잘 먹었습니다.
계획했던 계곡에서 먹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지만...
기회가 되면 캠핑박스와 함께...정식으로 캠핑떠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캠핑박스만의 5가지 포인트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안심하고 주문해서 먹어도 좋을 듯 싶죠~한가지 아쉬움이란...고기류가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
가격이 조금 올라가더라도 국내산이였으면 하는 마음이 먹는내내
떠나지 않았답니다.
계획했던 계곡의 갔더라면...이런 분위기에서 구워먹었겠죠~?
남편 스케줄 잘 잡아서...이 여름이 떠나기전에 꼭...캠핑박스와 함께 하고파요~
이 리뷰 남편도 꼭 보았으면 좋겠네요~
이번 캠핑박스 체험은 많은 아쉬움이 남는 리뷰가 아닐 수 없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