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열린 [서울] 맘스스토리 산모교실에 다녀왔어요~
몽이와 저를 위한 첫번째 산모교실!!
산모교실 가기 전에 '산모교실 즐기는 방법' 꼭꼭 읽어보고 가야지요♩
입구에서 신분증검사를 하고 입장했어요.
입장하면서 맘스스토리 산모교실의 헙력사에서 나누주는 샘플들과
1부 에이치큐브병원 강재열 이사장님의 강의였어요.
주제 : 예비 엄마를 위한 산전관리
여성의 생식 기관의 내부
요즘은 인권분만이라고 해서 회음부절개를 안하는 출산이 떠오르고 있다네요.
사실 진통 중에 회음부 절개를 하는지 마는지 느껴지지도 않고
꼬맬 때만 살짝 느낌나는 정도인데...☞☜
회음부 절개는 안해도 되는 산모도 있지만 꼭 필요한 산모들이 있대요~
안할 경우 오히려 내부의 생식 기관이 상할 수가 있기때문이에요!
학생 때 생물수업을 듣고있는 기분이 들었어요ㅋㅋㅋ
풍선을 예로 들어서 사춘기 전 여성과 경산 여성의 자궁 크기를 비교해 주셨어요!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고, 바로 이해되는 설명이었어요^^
임신을 해서 자궁이 커지고 자궁경부가 짧아지는 건
풍선을 불면 몸통이 커지고 풍선입구가 점점 짧아지는 것과 같다구요~
둘째이상 아이를 출산할 때는 첫째보다 수월하지만, 임신 기간동안에는 더 힘들다는 것.
제가 지금 절실히 느끼고 있죠.....
확실히 하니 임신 때보다 배도 빨리 나오고 허리도 자주 아프고, 그냥 다 힘들어요잉잉
착상의 위치에 따라서 전치태반이 생길 수 있다는 설명을 해주셨어요~
전치태반은 태반이 자궁 출구에 매우 근접해 있거나 출구를 덮고 있을 때를 말해요.
전 전치태반, 부분 전치태반등으로 나누어지는데 34주가 지나야지 전치태반인지 아닌지 확진이 가능하다고 해요.
혈관이 파열되어 출혈이 동반되어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어서 자연분만을 할수가 없다네요..
초진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주셨어요~
생리주기와 날짜를 모르더라도 늦어도 8주안에 초진을 하면
분만예정일을 비교적 정확히 잡을 수 있어요.
엄마의 건강을 체크해서 임신 중의 건강관리에 대해 계획을 세우기도 좋구요!
전 하니 임신 사실을 처음알고 병원갔더니 이미 17였다는....ㄷㄷ
분만예정일보다 4일 일찍 출산했으니 분만예정일이 막 틀리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ㅋㅋㅋ
지금 몽이 임신 27주차! 임성당뇨검사 했고 정상판정 받았답니다^^
이런 검사하고 결과 나오기를 기다릴 때 마다 우리 아가가 잘 자라고 있는지 두근두근 하는 거 같아요~
태동은 엄마의 활동시간과 반대로
엄마가 쉬는 밤에 활발하고, 활동하는 낮에 태아는 쉬고 있대요~
신생아의 낮밤이 바뀌는 이유가 이것이라는군요ㅠ
태동은 낮에 4시간에 한번 이상, 밤에 2시간에 한번 이상 느껴지면 정상이래요~
산모들이 무서워하는 것 중의 하나! 일명 굴욕검사, 내진.
첫아기 때는 꼭 하는 게 좋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자궁 문이 열렸는지 아닌지는 눈으로만 봐서는 알 수가 없어서요.
손가락이 청진기라며ㅋㅋㅋ
20주까지는 식욕도 그저그랬고,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는데
20주 지나니까 폭풍식욕으로 인해 마구마구 찌고 있는 제 몸무게ㅠㅠ
그래도 저........임신 전보다 임신했을 때 예쁘다며ㅋㅋㅋ
하니 임신 중에도 그랬는데 지금도 그런 소리 듣네요...기뻐해야하는 건지, 아닌건지..
엽산은 매일 챙겨먹지 않았다고해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실제로 제가 하니 임신 때 임신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아서 엽산먹을 시기도 지나서 한 알도 못 챙겨먹었거든요.
그래도 다행히 우리 하니 튼튼하답니다♡
하지만! 철분은 중요해요!!
당장 어지럽거나 하는 증상이 없다고 챙겨먹지 않으면 나중에 큰일 날 수 있으니까 꼭꼭 챙겨먹어야해요!
저도 철분제 챙겨먹는 거 자주 까먹는데 앞으로는 안 까먹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요즘 자궁근종이 나타나는 산모들이 많다고하네요.
다행히 태아의 건강과는 관계없지만, 태아가 커질 수록 근종도 같이 커져서
조산의 위험이 있을 수 있대요!
출산 후 다시 작아지는데 산욕기(출산후 8주) 끝나고 어떻게 처치해야 할 지 판단할 수 있어요.
출산과정 동영상도 보여주셨어요!
이미 겪어봐서 더 무서운.....진통ㅠㅠ
강의는 넘어갈 부분은 넘어가고 필요한 부분만 쏙쏙 골라서 해주셨어요^^
두번째 임신이긴 하지만 첫째때도, 지금도
임신 중 불어나는 내몸에 우울하고, 산부인과 검사들은 뭘하는 건지, 비싸기만한거 같아서 부담스러웠지요ㅠ
하지만 내 몸을 알게되고, 현재 산부인과 이사장님의 산전검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서울] 맘스스토리 1부 강의가 끝난 후 산모들을 위한 쉬는 시간이 준비되었어요!
베지밀 인펀트 시식해볼 수 있었어요.
아가들용이라 확실히 밍밍하지만...순한 맛의 두유
메리츠와 코웨이
상담을 받고 계약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샤인베이비스튜디오
만삭사진 신청했답니다!
보통 무료만삭은 주말촬영 안해주는데 다행히 샤인스튜디오는 주말촬영이 가능해서
파파김도 함께 만삭사진을 찍을 수 있게되었어요!
쁘띠앤
튼살크림과 로션, 임산부 영양제, 아이 영양제가 있었어요.
첫째아이가 있다고 하니 쁘띠앤 키즈오메가3 맛보기로 받을 수 있었답니다^^
파파앤코
천기저귀가 있었어요~ 하니 때는 친정에서 오래 몸조리를 해서
천기저귀 썼었는데 몽이는 과연...ㅋㅋㅋ
완전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들♥
[서울] 맘스스토리 3부는
가야금빛의 태교음악회였어요
가야금으로 듣기에 참으로 익숙한 아리랑.
가야금으로 색다르게 들었던 봄의 세레나데.
가야금이 잘 어울리시는 두분! 단아하세요~
하니,몽이도 가야금 시켜보고 싶은 마음이 불쑥들었어요ㅋㅋㅋ
가야금빛의 연주 중 유일하게 신나는 리듬이 있던 천밀밀
조용조용한 음악만 나오다가 리듬있는 음악이 나오니까 몽이의 폭풍태동!!!!!
하니보다 훨씬 더 뱃속에서부터 활발한 이 녀석!
두둥
대망의 그 시간!!!!!!!!!!!!!!!!! 산모교실의 꽃!!
분명 저 경품함에는 제 종이가 없었던 거에요...
그렇지 않고서는 푸짐한 경품 중 단 하나도 못 탈수가 있나요ㅜㅜ
그래도 경품대신 샘플들ㅋㅋㅋ빈 손으로 돌아오지는 않았답니다~
뽀로로베이비립밤
약국에서 보고 하니 사줄까말까 했는데 맘스스토리산모교실에서 주어서 완전 좋았어요♩
산모교실 끝나고 나올 때 나누어 준 콩두유도
베지밀팩홀더에 쏙 넣어서 하니가 쪽쪽 다 마셨답니다ㅋㅋㅋ
분명 몽이를 위한 산모교실이었는데 마무리는 하니로.............
두번째 임신이라서 '난 다 알고있지'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산모교실을 들어보니 왜 다 새로운 내용인건지..ㅋㅋㅋ
그리고
태교음악에 반응하는 몽이를 느끼니 몽이를 위한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니가 어린이집에 가기는 하지만 그 시간동안 집안일 쪼끔하고,
컴퓨터 하고, 하니랑 함께할 활동들 준비하다보면 몽이와 저만의 시간이 없었어요.
하니랑 부르는 동요, 하니에게 읽어주는 동화로 태교가 되겠지라는 마음도 있었구요
임신과 출산은 늘 새롭고 준비가 필요한 일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