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siniesw/222801780308
아이의 집콕놀이로 좋은 블럭놀이,
다양하게 쌓고 무너뜨리며 놀기도 좋지만 다양한 모양을 만들면서 놀아보는 방법도 있어요.
숲소리 홈페이지에서 블럭 판매 사이트를 들어가게되면 하단에 플레이가이드라고 PDF 형식으로 제공되는 것이 있어요.
워크북 형식의 플레이가이드를 프린트하면 숲소리 블록들의 실제 크기와 동일하게 인쇄되어서 아이들이 그 모양에 맞도록 올려보며 놀 수 있답니다.
이렇게 활용도가 높은 숲소리 블럭,
처음에 아이에게 사주려고 구매하려고 하는데 종류와 개수가 여러개이더라구요.
어떤걸 구매할지 엄청 고민했었는데 그 때는 유니가 돌정도 되었어서 영유아 블럭을 구매했어요.
구매한 이유는 흔들었을 때 소리가 나는 것들이 몇가지 있고 캐이스 뚜껑으로 끼워맞추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였답니다.
이렇듯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위해서 무언가를 구매할 때 고려하는 것이 다르잖아요.
숲소리 제품이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좀 더 신중해질텐데 그 때 도움되시라고 두 제품을 비교해보았으니 참고되시길 바라요.
천연블럭 66p짜리는 원목상자에 담겨져 오는데 뚜껑은 따로 없어요.
그래서 먼지가 쌓이지 않게보관하고 싶다면 박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영유아 블럭은 원목상자와 뚜껑이 있어요.
뚜껑의 윗부분은 블럭 크기와 모양대로 뚫려있어서 어린 아기들이 끼워놓고 놀 수 있도록 해놓았답니다.
두 제품을 한곳에 놓고 보면 크기 차이를 확인할 수 있지요.
천연블럭은 크기가 정사각형 기준 37mm로 작고 2단으로 쌓여있고
영유아블럭은 크기가 정사각형 기준 45mm로 크고 1단으로 쌓여있어서 전체적인 원목상자 크기도 차이가 나요.
천연블럭은 18개월 이상의 아이에게
영유아블럭은 18개월 미만의 아이에게 추천한다고 합니다.
영유아 시기의 아이들은 소근육이 정교하지 않아서 천연블럭보다 좀 더 크게 만들었다고 해요.
크기가 큰 만큼 무게감도 좀 더 있고 쌓기도 쉬우니 어린아이들이라도 쉽게 쌓고 성취감도 느끼기 쉽겠죠?
영유아 블럭에는 위와같이 한 면에 색깔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러한 형태가 있는 것들은 흔들면 소리가 나는 블럭들이에요.
일명 딸랑이 블럭!
나무 안에 곡물이 들어가있어서 흔들면 귀여운 소리가 나는데 자극적인 소리가 나지 않아서 유니가 어렸을 때 많이 흔들며 놀아주었어요.
플라스틱 딸랑이보다 소리가 작고 맑아서 아기들에게 들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숲소리 블럭 비교 후기였습니다:)
블럭 구매에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