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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상세한후기는 여기에:)
이번에 팬티형 기저귀를 알아보면서 리베로 업앤고를 한 번 입혀볼 기회가 생겼어요.
리베로는 북유럽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국민기저귀 느낌의 브랜드에요.
스웨덴과 노르웨이, 덴마크에서 3년 연속 1위 한 제품이랍니다.
북유럽 국가들은 어떤 형태의 기저귀를 입히는지 이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5단계 사이즈로 10~14kg의 아기들이 착용한다고 되어있는데 실제 권장 무게는 7~9kg의 아기들에게 맞아요.
7kg에 육박하는 둘째가 입이 딱 좋은 사이즈에요.
왜 패키지 사이즈와 실제 권장 사이즈가 다른지는 모르겠으나 리베로 제품의 설명을 보면 모두 다르더라구요.
꼭 실제 권장 사이즈를 확인 후 아기를 위해 사주는 것이 좋아요.
리베로 기저귀는 북유럽 친환경 인증마크를 취득한 원재료 선택부터 소비자에게 도착하는 과정까지 환경을 생각한 제품이에요.
손잡이가있어서 들고 이동도 편리했어요.
장기간 여행 시 이 한팩만 가져가도 참 편하겠더라구요.
리베로 업앤고에는 한 팩에 42장이 빽빽하게 담겨져 있답니다.
팩에서 기저귀를 빼서 한번 자세히 살펴보았어요.
우리나라 기저귀와는 다르게 약간은 바스락 거리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권장 사이즈가 고지한 사이즈와는 다르게 작아서 그런지 현재 콩닥이가 입고있는 기저귀 사이즈와 비슷햇어요.
아직 뒤집기를 못하는 3개월 약 7kg의 아기에게 입혀보았어요.
버둥거림이 심하니 벌써부터 팬티형 기저귀가 편한 느낌이에요.
허벅지 통통, 배빵빵 아기인데 입었을 때 끼이는 느낌이 안들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리베로 아이들에게 처음입혀보는데 넘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