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다양한 미술놀이나 활동을 해주고싶은 엄마인지라 아이가 아기때부터 프린트기며 코팅기며 엄가다에 필요한 물건들을 사모았었는데요.
(내물건 사는것보다 요게 더 재미있는건 안비밀)
아이와 엄마표 미술놀이를 한다고 그림그릴 때 쓰고 엄가다 한다고 이것저것 프린트하고 코팅하다보니 A4용지의 사용이 꽤 되더라구요.
사용량이 많은 A4용지를 살 때 이왕이면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쓰자 하고 사용하고 있는 것이 맑은종이에요.
맑은종이는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기술 복사용지 부문에서 최초로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제품이에요.
테이프 없이 100% 조립 포장으로 재활용에 용이하게 하였고
매끄러운 표면과 정확한 사이즈로 인쇄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먼지 발생이 적어 복사기의 마모를 줄여 성능을 향상시켜 준다는 특징이 있답니다.
평소에 스케치북을 사용해서 미술놀이를 하기도 하지만 물감놀이를 할 때는 트레이에 쏙담기는 A4용지 사이즈가 딱 활용하기 좋더라구요.
파프리카를 평소에 좋아하는 유니인데 윗동을 잘라서 파프리카 꽃 찍기 물감놀이를 해보았어요.
넉넉한 장수의 종이 용지 덕분에 유니는 원없이 알록달록 원하는 색깔로 다양한 파프리카 찍기 놀이를 할 수 있었답니다.
스케치북에서 했으면 한페이지 다 쓴 후 뒤집어야하는데 그러면 마르지 않은 페이지 때문에 다른 페이지가 오염이 되는데 A4용지면 그런 불편이 없어서 좋아요.
새로 깔끔한 종이가 오니 더 즐겁게 놀이하는 아이였답니다:)
A4용지의 사용처는 정말 다양하죠.
엄가다 한다고 이런저런 놀잇감을 만들때도 사용하고 최근에는 유니 생일 답례품에 붙일 감사인사 종이를 만드는데도 사용했어요.
도안을 만들고 프린트해서 자른 후 답례품을 담은 곳에 붙이면 끝
답례품이 올 때 마다 스티커면 재활용도 못하고 재사용하기도 어려워서 번거롭지만 저는 엄가다를 하며 종이로 오려서 붙이곤 했는데요.
좋은 질의 종이 덕분에 아이 친구들에게 줄 생일축하 답례품이 멋지게 완성된 것 같아요!
이 친환경 용지를 만든 맑은 기업은 중증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고령자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되었다고 해요.
구매를 할수록 이러한 분들께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겠죠?
아이와 다양한 활동을 하며, 아이를 위해 엄가다를 하며 사용이 많은것이 종이인데 앞으로도 여러 좋은 취지를 가진 기업이 만든 좋은 제품을 사용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