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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간식 맛있는 젤리 만들기! 더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처음에 젤리와 사탕을 먹어본 후로 계속해서 그런류의 간식을 찾고있는 아이를 위해 생생 복숭아즙으로 젤리를 만들어 줬어요!
한천가루로 만들어 약간은 양갱느낌이지만 젤리라고하니 잘먹어요 ㅋㅋ
과일젤리를 만드는데 과일 주스를 사용해도 되지만 저는 복숭아 씨를 빼고 과육을 으깨서 추출한 복숭아즙을 사용했어요.
개인적으로 쥬스보다는 과일즙을 먹는것을 좋아하고 유니도 과일을 좋아하는지라 과일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즙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시골내음 복숭아 생즙이 딱 그 즙이에요.
즙 한팩에 110ml 가 들었는데 컵에 가득 부어보면 복숭아 고유의 빛이 잘 살아 있고 향도 진하게 나더라구요.
황도와 백도를 섞어 고유의 블랜딩 기술으로 맛과 색을 살려냈다고 해요.
물이 첨가되지 않고 씨를 뺀 과육만을 사용했기 때문인지 약간은 걸죽하게도 느껴지는 식감에 복숭아를 실제로 먹는 듯한 맛이 느껴졌어요.
마치 과일을 먹는듯한 느낌을 주는 생생 복숭아즙으로 유니와 복숭아 과일 젤리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준비물은 과일즙과 한천가루만 있으면 끝!
복숭아즙을 먼저 두 팩 그릇에 담아주세요.
그 다음 한천가루를 넣어주고 잘 섞어줍니다.
제가 사용한 한천가루를 이용하니 500ml에 한천가루 4g을 넣어주는데 2팩이니 220ml로 2g 좀 안되게 넣어주었어요.
잘 섞어준 복숭아즙+한천가루 조합을 바글바글 끓여주어요.
그리고 틀에 넣어 부어준 뒤 냉장고 냉장실에서 2시간 정도 잘 굳혀줘요.
틀에서 만들어진 젤리를 꺼내고 통째로 먹거나 잘라서 먹으면 끝!
신선해고 진한 과일즙을 사용해서인지 정말로 과일맛 젤리를 먹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아이 영양 간식으로 과일맛에 가까운 즙을 찾으시는 분들은 첫눈에 반한 생생 복숭아즙 한번 드셔보세요:)
찐으로 복숭아 먹는 느낌이랍니다 !
